"10년 후 가상자산 산업의 모습은 예측하기 어렵다. 다만 확실한 건 가상자산이 지금처럼 믿음에 기반하기보다 실제로 유용한 것으로 바뀌어야 한다는 것이다. 가상자산은 이를 위해 여러 기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확장성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더리움을 만든 비탈릭 부테린의 말입니다. 부테린의 말처럼 이더리움은 확장성을 갖추기 위한 진화를 앞두고 있는데요. 다음 세대 이더리움을 우리는 이더리움 2.0이라고 부릅니다. 오늘 <상식 한입+>에서는 이더리움 2.0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이더리움을 소개합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 계약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진 분산 컴퓨팅 플랫폼입니다. 즉, 스마트 계약이라는 기능을 위해 만들어진 블록체인 플랫폼이죠.

  • 비트코인은 단순 송금 기능만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결제, 스마트 계약,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 등 다양한 기능을 구현하도록 도와줍니다. 비트코인이 화폐라면, 이더리움은 하나의 생태계라고 할 수 있죠.
  • 이더리움(Ethereum)은 블록체인 플랫폼이고, 가상자산의 공식 명칭은 이더(Ether)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편의상 둘 모두를 이더리움이라고 부릅니다.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이 사용되는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 스마트 계약은 이더리움이 만들어진 이유 그 자체입니다. 스마트 계약이란 특정 조건을 충족할 때 관리자나 중개자 없이 자동으로 체결되는 계약인데요. 이더리움은 블록체인을 활용해 익명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스마트 계약을 체결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 우리가 아는 NFT도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구체적으로 이더리움에 있는 ERC-721 같은 프로토콜들이 NFT를 만들고 거래할 때 사용됩니다.
  •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탈중앙화 분산 애플리케이션 디앱(DApp) 역시 이더리움을 기반으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디앱에서 만들어지는 데이터나 기록들이 모두 이더리움 블록체인에 기록되고 관리되죠.
[상식한입+] 가상화폐 2대장, 이더리움에 대한 모든 것
NFT, 디파이 등 떠오르는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의 배경에는 이더리움이 있습니다. 가상화폐 2대장이라 불리는 이더리움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