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절대강자,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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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는 어떤 기업?

넷플릭스는 다수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보유한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장의 독보적인 강자입니다. 넷플릭스는 그동안 스트리밍 시장에서 절대적 우위를 점했으나 디즈니플러스와 HBO맥스, 아마존프라임비디오 등 후발주자들의 약진으로 성장이 둔화되었는데요. 올해 2분기 기준 넷플릭스의 유료 구독 가구는 전 분기 대비 150만 가구 늘어났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4% 늘어난 수준으로 그동안 가입 가구 증가율에 비하면 부족한 실정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지만, 넷플릭스는 신사업을 적극 유치하면서 OTT 시장에서의 위치를 더욱 견고히 하고 있죠.


최근 넷플릭스는 게임, 굿즈, 광고 등 다양한 신사업에 진출하고 있습니다. 올해 6월 온라인 굿즈 스토어인 '넷플릭스닷숍'을 론칭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콘텐츠의 IP를 활용해 현지 맞춤형 굿즈를 출시할 계획이죠. 최근 CGV와 협력하여 넷플릭스 영화를 일반 관객을 대상으로 극장에서 상영하는 'NETFIC (NETFLIX IN CGV)' 특별전을 개최합니다. 이는 극장과 OTT는 물론 제작사와 관객까지 만족시키는 새로운 협력 모델인데요. 이러한 행보는 넷플릭스가 들어오면 한국 영화 산업이 몰락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의식한 것으로 보입니다.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넷플릭스는 지금까지 프리미엄 콘텐츠를 독점 공개해 가입자를 확보하는 전략을 취해왔는데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부터 다큐멘터리까지 오직 넷플릭스에서만 제공하는 콘텐츠는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죠. 상반기에는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와 '킹덤: 아신전'을 내놓았으며, 하반기에도 웹툰 원작의 'D.P'에 이어 '오징어 게임', '지옥' 등의 야심작을 공개합니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D.P'가 흥행하자 관련주인 제이콘텐트리와 키다리스튜디오 또한 급등했죠. 또한 K콘텐츠들이 넷플릭스 전세계 시청 순위에 오르내리며 K콘텐츠의 저력을 확인시켰습니다.


넷플릭스의 게임 도전기

넷플릭스는 최근 새로운 먹거리를 찾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난 7월 넷플릭스는 게임 시장 진출을 선언했는데요. 모바일 게임 출시에 앞서 지난 7월 게임 총괄 부사장으로 다수 게임 업체 경력을 보유한 마이크 버두를 영입했죠. 넷플릭스 관계자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엔터테인먼트의 영역으로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26일 넷플릭스는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 '기묘한이야기'의 IP를 활용해 개발한 모바일게임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게임은 '기묘한이야기:1984'와 '기묘한이야기3'로 폴란드 이용자에 한해 구글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한데요. 게임 서비스 성공 시 넷플릭스는 교육, 소셜네트워크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넷플릭스의 대항마, 디즈니+

세계 최대 콘텐츠 기업 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 서비스 디즈니플러스가 11월 중순 한국 OTT 시장에 진출합니다. 밥 차펙 월트디즈니 CEO는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오는 11월에 한국, 대만, 홍콩 등에 디즈니플러스를 출시할 것이라 밝혔죠. 토이스토리, 겨울왕국, 스타워즈, 마블 시리즈 등 디즈니플러스는 다양한 글로벌 IP를 지닌 이른바 콘텐츠 공룡인데요. 채널 내셔널지오그래픽까지 거느리며 디즈니플러스는 국내 OTT 시장에서 독주 중인 넷플릭스에 맞서는 강력한 경쟁자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디즈니플러스는 글로벌 출시 후 넷플릭스가 독주하던 세계 OTT 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았는데요. 1억 2000만 명에 이르는 유료 구독자를 확보했으며, 그 성장세도 가파릅니다. 디즈니플러스는 탄탄한 오리지널 콘텐츠를 기반으로 진출 국가를 넓혀가며 구독자를 더욱 끌어모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OTT 시장에서 어린이 교육용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높고, 디즈니플러스가 이 분야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갖고 있는데요. 이러한 디즈니플러스의 강점에 LG유플러스는 이미 제휴를 결정했으며, KT도 추가 협상을 진행 중입니다.

[사진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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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에 이어 아마존 프라임, 애플 TV플러스 등 다른 해외 OTT 서비스의 한국 진출도 잇따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데요. 웨이브, 티빙, 왓챠 등 토종 OTT 업체들도 자체 콘텐츠 확보로 가입자를 끌어모으고 있는 상황입니다.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경쟁 속에서 넷플릭스는 어디까지 성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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