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이슈 총정리

아시아나항공 이슈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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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오프닝 준비하는 아시아나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받았던 시장이 있죠. 바로 여행업과 항공업입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가간 이동이 어려워지면서 해외 여행객이 급격히 감소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아시아나항공은 2020년 9월 글로벌 항공사 최초로 A350 여객기를 화물기로 개조했습니다. 여객 수요가 급감했지만 화물에 대한 수요는 증가하여, 이에 대응하기 위해 여객기를 화물기로 바꾼 것이죠. 아시아나항공은 총 7대의 여객기를 화물 전용으로 바꿨으며 이를 통해 추가적으로 약 2,800억원의 화물 매출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아시아나가 20개월만에 화물기로 개조했던 A350을 다시 여객기로 되돌리며 리오프닝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각국이 코로나 팬데믹 봉쇄 조치를 완화하고 여행 재개를 진행하는 움직임에 맞춰 비행기를 개조하는 것인데요. 아시아나는 최근 화물기에 다시 좌석을 장착하는 여객기 원상 복원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작업을 통해 A350 기내 바닥에 설치했던 화물 적재를 위한 철재 판넬을 제거하고 이코노미 좌석 283석을 설치했습니다. 안전검사까지 추가로 마쳤으며, 바꾼 여객기는 오는 6월부터 미주, 유럽 등 장거리 노선 중심으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아시아나 M&A 차질설 해명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은 1분기에 매출 1조 1,466억원, 영업이익 1,769억원을 기록하며 4개 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시아나가 계속해서 호실적을 기록하면서 대한항공과의 결합 불필요성에 대한 이야기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더하여 해외심사 진행까지 예상보다 늦어지고 있어 결합 절차에 차질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습니다.

특히, 최근 해외에서 승인 난기류가 포착되어 합병 실패에 대한 우려가 커졌는데요. 미국이 두 항공사의 결합에 대해 엄격하고 철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법무부는 여객노선 독과점과 의약품 및 전략산업물자 수송 독점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심지어 미국이 결합사건 심의 수준을 '간편'에서 '심화'로 상향하자,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죠.

하지만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과 관련해 올해 2월 우리나라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승인을 받은 후, 필수신고국가 4개국인 미국, 유럽, 중국, 일본, 그리고 영국이나 호주 등 임의신고국가 6개국에서 기업결합심사를 차질없이 진행 중이라고 밝히며 차질설을 해명했습니다.

해명 과정에서 로펌와 분석업체 등을 통해 적극 대응 중이라는 것을 공식적으로 밝혔는데요. 그동안 해외 결합심사가 지지부진하다는 지적들이 제기되자 이를 불식시키기 위한 의도로 보입니다. 더하여 대한항공은 아시아나항공 인수는 대한민국 항공산업의 생존 및 일자리 보존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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