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급 2분기를 맞은 기업들은 어디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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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불허전 네이버

네이버는 2분기에 1조 6천억원의 매출과 3천억원이 넘는 영업이익 등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특히 네이버는 처음으로 검색 분야가 아닌 신사업 4개 분야(커머스, 핀테크, 콘텐츠, 클라우드)에서 발생한 매출이 전체의 50%를 넘기며 신사업이 탄탄하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줬죠. 특히 각 분야에서 스마트스토어 거래액, 네이버페이 결제액, 웹툰 매출, 클라우드 매출 모두 작년과 대비해 40%가 넘는 고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번 분기 네이버는 직원에게 스톡옵션을 지급하는 등 영업비용이 증가했음에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는 점에서 눈여겨볼 만 합니다.


철강 바람아 불어라, 포스코

포스코는 2분기에 처음으로 2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코로나19에서 경제가 회복하며 많은 기업들이 생산량을 늘리고, 그에 따라 철강 수요가 늘어난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요. 철강 제품들의 가격이 오름에도 수요가 여전히 뒷받침되며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철강뿐만 아니라 글로벌 인프라와 이차전지 소재 분야에서도 성장세를 보인 포스코이지만, 중국과 러시아 등 철강 주요국들이 철강 수출을 제한한다고 나서고 있기에 앞으로 국제 정세를 잘 살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세계 1위 LG전자

LG전자는 2분기에 작년 대비 65%가 증가한 영업이익 1.1조원을 기록했습니다. LG전자는 영업이익에 이어 매출도 북미 시장을 주름잡고 있는 월풀을 앞서며 세계 1위 가전업체로 자리매김하는 중인데요. LG전자는 해외에서 특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억눌린 소비심리가 올해 터져나오며 가전 소비가 늘고 있고, 이것이 LG전자의 OLED TV와 오브제컬렉션 등 프리미엄 가전의 판매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역대급 실적은 곳곳에 있다

현대, 기아차도 역대급 실적을 예고했습니다. 두 회사 모두 반도체 부족이라는 악재 속에서도 미국과 유럽을 기반으로 높은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죠. 특히 현대차는 최근 노조와의 갈등도 봉합하며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금융지주사들의 실적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대출 수요가 꾸준한 데다 시장 금리가 조금씩 오르며 이자수익이 늘어나고, 카드사 등 계열사들의 실적도 좋아 금융사들 대부분이 좋은 실적을 기록하는 중인데요. 특히 7월부터 금융지주사들에 걸려있던 배당금 제한이 풀리며 금융주가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진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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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2분기 실적 발표는 8/6에 예정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2분기 실적발표 시즌이니 관심있는 회사들의 발표에 관심을 갖고 지켜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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