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한입] 혁신과 독점 사이 ‘카카오’, 대형 사고 쳤다!

[기업 한입] 혁신과 독점 사이 ‘카카오’, 대형 사고 쳤다!

#카카오 #데이터센터화재 #카카오톡 #국민메신저 #플랫폼 #콘텐츠 #M&A #문어발식확장 #해외진출

🐰 INHYE

지난 15일 대한민국 일상 전반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카카오의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하면서 카카오의 대다수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했기 때문인데요. 카카오톡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는 것도, 카카오T로 택시를 잡는 것도, 다음 메일을 확인하는 것도 불가능해지면서 많은 국민이 불편함을 겪었습니다.

오늘 <기업 한입>에서는 이제는 우리 일상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가 돼버린 카카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가 써 내려간 혁신의 역사부터 사업 확장에 대한 비판적인 시선, 최근 있었던 데이터센터 화재 사건까지 함께 살펴보시죠!


카카오는 어떻게 국민 메신저가 됐을까?

카카오톡은 국민 메신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재 대한민국 국민의 90% 이상이 사용하는 메신저죠.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15년도 채 되지 않는 짧은 기간에 전례 없는 벤처 신화를 써 내려가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플랫폼 기업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자료 출처: 카카오 2022 2분기 IR 자료

세상에 나온 카카오

  • 카카오의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의장은 2006년 카카오의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아이위랩’을 설립했습니다. 그리고 사진과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블로그 서비스인 ‘부루’사람들이 서로 정보를 추천해주는 ‘위지아’를 각각 미국과 한국에서 선보였는데요. 하지만 두 서비스 모두 큰 빛을 보지 못한 채 사라졌죠.
  • 두 번의 실패를 겪은 김범수 전 의장은 모바일 시장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더 이상 웹 기반 서비스로는 승산이 없다는 판단이었는데요. 당시 미국에서 아이폰이 선풍적인 인기를 끄는 것을 보고 이제는 시장의 중심이 모바일로 옮겨갈 것이라 생각한 것이죠. 김범수 전 의장이 특히 주목한 것은 휴대전화의 본질이라 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갖춘 앱이었습니다.
  • 2010년 아이위랩은 모바일 메신저인 ‘카카오톡’과 비공개 카페를 통해 그룹으로 소통할 수 있는 ‘카카오 아지트’, 사진과 동영상을 올릴 수 있는 SNS인 ‘카카오 수다’를 내놓았습니다. 대박을 터뜨린 건 카카오톡이었는데요. 카카오톡의 가입자는 출시 1년 만에 1,000만 명을 넘었고, 그다음 해에는 5,000만 명을 넘어서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이후 회사명도 아이위랩에서 카카오로 변경했죠.
  • 사실 카카오톡이 최초의 모바일 메신저는 아닙니다. ‘왓츠앱’ 등 카카오톡과 유사한 모바일 메신저가 이미 존재했는데요. 하지만 카카오톡은 기존 모바일 메신저와는 달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이용자를 끌어모았습니다. 유료 메신저 앱을 사용하거나, 건당 비용을 내고 통신사의 문자 메시지를 이용하던 많은 소비자가 카카오톡에 열광했죠.

인기가 많긴 한데, 문제는…

  • 카카오는 가파르게 성장하며 많은 가입자를 유치하기는 했지만, 큰 고민을 안고 있었습니다.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다는 것인데요. 실제로 사업 초기 2년간 210억 원의 누적 적자를 기록했죠. 단순히 메시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만으로는 돈을 벌 수 없었기에 카카오의 존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꾸준히 나왔습니다.
  • 카카오가 찾은 돌파구는 ‘게임하기’ 서비스였습니다. 카카오는 당시 업계 최초로 소셜 네트워킹을 접목한 게임을 선보였는데요. 현실의 친구들과 선물을 주고받으며 플레이할 수 있는 카카오의 게임은 열풍을 일으켰고, ‘애니팡’과 ‘쿠키런’, ‘윈드러너’ 등 초대형 히트작이 줄줄이 등장했습니다. 카카오 게임하기는 카카오 전체 매출의 절반을 견인하며 흑자 전환의 일등 공신 역할을 톡톡히 했죠.

벤처 신화의 주인공, 카카오

  • 이후 카카오는 선물하기, 플러스 친구, 이모티콘, 카카오 페이지 등 카카오톡 위에 얹을 다양한 서비스를 내놓으며 수익모델을 확장했습니다. 2014년에는 다음과의 합병으로 게임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고, 콘텐츠 역량을 강화했죠.
  • 카카오는 카카오톡이라는 강력한 플랫폼과 두꺼운 고객층을 기반으로 음악과 커머스, 모빌리티, 금융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는데요. 그 결과 설립 9년 만에 자산 규모 10조 원을 달성하며 공식적인 대기업 집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국내 IT 기업으로서는 최초였죠.
  • 모바일 시대로의 전환에 누구보다 빠르게 대응한 카카오는 우리의 일상을 완전히 바꿔놨습니다. 카카오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생일을 축하하고, 카카오페이로 더치페이를 하는 것이 이제는 너무 당연해졌는데요. 이렇듯 카카오는 현재 국내 모바일 시장에서 누구보다 강력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플랫폼 업계를 대표하고 있죠.

안 하는 게 없는 카카오

카카오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커머스와 모빌리티, 금융, 게임, 음악, 스토리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는 다른 기업과의 인수∙합병(M&A)을 통해 발 빠르게 사업을 확장해왔는데요. 하지만 문어발식 확장이라는 비판을 사기도 합니다.

카카오가 돈을 버는 방법

카카오의 사업 부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플랫폼 부문콘텐츠 부문인데요. 카카오의 전체 매출에서 두 부문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유사합니다.

자료 출처: 카카오 2022 2분기 IR 자료
  • 플랫폼 부문은 다시 톡비즈포털비즈, 플랫폼 기타로 나눠지는데요. 카카오톡에서 발생하는 광고 수익과 쇼핑 라이브처럼 카카오톡과 연계된 커머스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수익톡비즈에 속합니다. 포털 사이트인 다음에서 검색 광고와 디스플레이 광고 등을 통해 올린 수익은 포털비즈에 포함되죠. 플랫폼 기타에는 카카오모빌리티와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의 미래 성장동력 역할을 하는 프로덕트가 포함됩니다.
  • 콘텐츠 부문은 크게 게임뮤직, 스토리, 미디어로 구성돼 있습니다. 카카오게임즈로 대표되는 게임 분야는 모바일 게임뿐 아니라 PC 게임을 개발하고 유통합니다. 뮤직 분야는 멜론을 통해 음악 콘텐츠 이용권과 콘서트 등의 티켓을 판매하죠. 스토리 분야는 카카오페이지와 카카오웹툰 등을 통해 웹툰과 웹소설을 유통하며, 미디어 분야는 아티스트IP를 활용한 매니지먼트 사업과 영상 콘텐츠 제작 사업을 전개합니다.

사업 확장의 비결은? M&A!

카카오는 현재 136개의 국내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국내 기업 중에서는 SK그룹에 이어 두 번째로 많습니다. 공격적인 M&A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 진출하고, 빠르게 몸집을 불릴 수 있었습니다. 구글과 아마존, 애플 등 글로벌 IT 공룡도 비슷한 전략을 통해 사업을 확장해왔죠.

자료 출처: 공정거래위원회
  • 다음과 합병한 후 카카오는 카카오톡과 연동할 수 있는 기업을 꾸준히 사들였습니다. 특히 흑자 전환을 이끌었던 게임 분야에서 M&A가 활발히 이뤄졌는데요. ‘슈퍼노바일레븐’, ‘라이온하트’ 등의 개발사 인수가 대표적이죠.
  • 금융 분야에서도 적극적인 M&A가 전개됐는데요. 카카오페이는 2019년 보험과 기술을 접목한 스타트업, ‘인바이유’를 인수하며 보험업에 뛰어들었으며, 그다음 해에는 ‘바로투자증권’을 인수해 증권업에도 진출했죠.
  • 콘텐츠 분야에서도 여러 차례 M&A가 이뤄졌습니다. 2016년 1조 8,770억 원이 넘는 거금을 들여 멜론을 운영하는 ‘로엔엔터테인먼트’를 인수한 것이 대표적인데요. 이외에도 ‘BH엔터테인먼트’와 ‘제이와이드컴퍼니’ 등 영화 제작사와 연예 매니지먼트사를 인수해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강화했습니다.
  • 카카오는 경쟁력 있는 사업 부문을 별도의 계열사로 독립시키기도 하는데요. 분리된 계열사는 다시 다른 기업과의 M&A를 통해 몸집을 키워나갑니다. 예컨대, 카카오모빌리티의 경우 택시 호출 서비스의 성공에 힘입어 분사한 후 버스와 지하철, 주차장 등 관련 기업을 인수하며 서비스를 확대했죠.

카카오, ‘문어발식 확장’ 아니야?

  • 일각에서는 다양한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카카오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도 합니다. 막강한 플랫폼을 가진 카카오의 지배력이 다른 시장까지 번지며 시장의 다양성이 훼손된다는 것인데요. 자영업자의 영역으로 여겨졌던 꽃 배달과 미용실, 스크린골프 등의 사업을 시작하며 골목상권을 침해한다는 지적도 꾸준히 제기됐습니다.
  • 쪼개기 상장 논란도 불거졌습니다. 카카오게임즈와 카카오뱅크, 카카오페이 등 핵심 자회사를 연이어 상장시키면서 카카오 소액주주들의 원성을 산 것인데요. 자회사가 상장하면 모회사의 기업가치는 떨어질 가능성이 크기에 쪼개기 상장으로 인한 피해는 소액주주가 오롯이 떠안는다는 비판이었죠. 지난해에는 카카오페이의 경영진이 스톡옵션으로 얻은 주식을 대규모로 매도해 막대한 차익을 얻으면서 다시 한번 소액주주들의 분노를 샀습니다.  
  • 무분별한 사업 확장과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커지자 카카오는 대대적인 조직 개편을 선언했습니다. 핵심적이지 않거나 골목상권 침해 논란이 있는 계열사를 정리해 올해 연말까지 국내 계열사 수를 100개 아래로 줄이겠다는 것인데요. 또한, 소상공인과 모빌리티 플랫폼 종사자 등을 지원하는 3,000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마련해 상생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실제로 카카오는 꽃과 간식, 샐러드 배달 사업에서 철수하고, 택시 기사가 이용하는 멤버십 요금을 인하했죠.

카카오가 그리는 미래는?

국내 사업 확장에 제동이 걸린 카카오는 대신 해외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비욘드 코리아(Beyond Korea)’‘비욘드 모바일(Beyond Mobile)’을 미래 10년을 이끌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현재 10% 수준인 해외 매출 비중을 3년 안에 30%대로 끌어올린다는 목표입니다.

  • 카카오 해외 진출의 선봉장은 ‘카카오픽코마’‘카카오게임즈’입니다. 웹툰과 웹소설 플랫폼인 카카오픽코마는 이미 일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카카오는 올해 초 카카오픽코마를 프랑스에서도 서비스하기 시작했습니다. 향후 다른 유럽 국가에도 선보일 예정이죠.
  • 카카오게임즈 역시 해외 진출을 본격화했습니다. 카카오게임즈의 히트작인 ‘오딘’은 대만과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시장에 출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는데요. 출시 5시간 만에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였습니다. 카카오게임즈는 미국 게임 개발사인 ‘플레이어블 월즈’에 투자하는 등 해외 개발사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는데 향후 다양한 신작을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북미, 유럽 등에 출시할 계획입니다.
[기업 한입] ‘카카오게임즈’의 실적 대박, 비결은?
#카카오게임즈 #2분기실적 #역대최대 #오딘:발할라라이징 #카카오VX #우마무스메 #BeyondKorea #Beyondgame

카카오 제국이 멈췄다!

지난 15일, 카카오의 대다수 서비스에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카카오의 메인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한 것이 그 원인이었는데요. 서비스 장애가 며칠째 이어지면서 카카오의 부실한 대응과 독점력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데이터센터에 불이 났다고?

  • 지난 15일, 카카오의 데이터 관리 시설이 있는 SK C&C 데이터센터에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를 진압하는 과정에서 카카오의 서버 전원이 차단되면서 카카오톡과 카카오페이, 카카오T, 다음 등 카카오가 제공하는 다수의 서비스에서 오류가 발생했는데요.
  • 이에 많은 사람의 일상에 지장이 생겼습니다. 카카오톡에서 메시지를 보내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카카오T를 이용하던 택시 기사들은 정상적으로 영업을 할 수 없었는데요. 카카오 쇼핑하기 등에 입점한 사업자의 영업 역시 중단됐죠.
  • 간접적인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카카오와 회원가입이 연동되거나 카카오톡 채널을 이용해 소비자와 상담하는 등 사업 과정에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여러 업체가 영업에 차질을 겪었죠.

카카오, 이래도 되는 거야?

  • 이번 사태는 2010년 카카오톡이 출시된 이후 역대 최악의 사례로 기록됐습니다. 카카오톡 메신저는 10시간 가까이 먹통 상태였으며, 카카오의 서비스가 완전히 복구된 것은 5일이 지난 후였는데요. 이 사태로 카카오 그룹의 주가는 하루 만에 2조 원 넘게 증발했고, 카카오의 남궁훈 대표는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 그동안 수익성을 좇는 데 급급해 데이터 관리와 재난 대응 체계 구축 등에는 투자를 소홀히 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까지 나옵니다. 카카오톡이 대다수의 국민이 사용하는 메신저라는 점을 고려할 때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데이터센터를 분산하거나 실시간 백업 시스템을 갖췄어야 했다는 것이죠.
  • 사실 카카오는 비상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곳의 백업 데이터로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도록 4개의 데이터센터에 서버를 분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하지만 이번 사태 때 서비스가 장기간 정상적으로 운영되지 않으면서 카카오의 데이터 센터 운영에 허점이 있음이 드러났습니다.

카카오가 쏘아 올린 공

  • 결국 카카오 사태 발생 후 공정거래위원회가 칼을 빼 들었습니다.카카오 사태가 독점적 지위를 가지는 플랫폼이 혁신 노력과 사회적 책임을 소홀히 해 생긴 문제라 판단하고, 플랫폼 시장의 독과점 문제를 해소하려는 조치에 나선 것인데요. 올해 안에 플랫폼 분야에서 독점력을 남용하는 행위를 규제하는 지침을 마련하고, 거대 플랫폼 기업의 문어발식 확장을 막기 위해 기업결합에 대한 심사기준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 플랫폼 기업의 독점에 대한 문제의식이 커지면서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플법)’ 제정의 필요성도 재조명됐습니다. 온플법이란 플랫폼 기업이 자사 플랫폼의 입점 업체에 이른바 ‘갑질’하는 것을 막기 위한 법으로 지난해 1월 처음으로 등장했지만, 플랫폼 업계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면서 흐지부지됐는데요. 여야 간 의견 차이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온플법에 대한 논의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보상책 마련 나선 카카오

  • 한편, 카카오는 서비스 장애로 피해를 본 이용자에 대해 보상책을 내놓고 있습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화재 발생 바로 다음 날, 가장 먼저 보상책을 발표했는데요. 멜론 이용권을 보유한 고객에게 이용 기간을 3일 연장해주고, 카카오웹툰에서 결제한 회차에 대한 열람 기한도 3일 연장해줬습니다.
  •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T의 유료 멤버십을 이용하는 택시 기사에 대해 보상책을 제시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한 날 멤버십에 가입해 있던 택시 기사에게 멤버십 요금의 일부인 7,550원을 지급한다는 것인데요. 다만, 이를 두고 하루 동안 영업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비해 터무니없이 작은 보상액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이는 일부 보상액일 뿐이라며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한 후 추가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해명했죠.
  • 일각에서는 무료 서비스 이용자들에 대한 보상도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는데요. 카카오는 피해 접수 채널을 마련해 구체적인 상황을 파악하고, 보상 범위를 판단하겠다는 입장입니다. 한편, 한상혁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국정감사에서 무료 서비스이용자들에 대해서도 보상이 될 수 있도록 협의하겠다고 발언하며 카카오의 보상 책임론에 힘을 실었죠.

지금까지 갑작스러운 서비스 장애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린 카카오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카카오의 독점적 지위와 문어발식 확장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카카오가 기업 역사상 가장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온 이번 사태를 어떻게 해결해나갈지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BYTE+ 구독자 피드백
오늘의 BYTE+ 콘텐츠는 어떠셨나요?BYTE+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씀해주세요!좋았던 점, 부족했던 점, 개선됐으면 하는 점 등을 적어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대화에 참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