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률이 빠르게 오르고 있고, 세계적으로는 인도발 델타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데요. 델타 변이는 '잠깐만 스쳐도 감염'된다는 말이 나오면서 우려를 키우고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나라의 백신 접종은 어떻게 되어가고 있고, 백신은 언제쯤 맞을 수 있을지, 또 델타 변이 바이러스는 어떤 특징을 갖고 있는지 정리해보려 합니다.


백신 접종, 어떻게 되어가고 있을까?

현재 우리나라의 백신 1차 접종률은 약 30%, 2차 접종률은 약 9%에 이르고 있습니다. 당국은 7월 1일 3분기 백신접종 세부계획을 발표할 예정인데요. 정부는 8월 일반 성인에 대한 대규모 접종에 앞서 7월 일부 인원에 대한 우선접종을 시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선접종 대상으로는 6월 접종 대상자였으나 백신 부족과 건강 문제로 접종을 못 한 60~74세 고령층과 만성 중증 호흡기질환자 20만명, 어린이 돌봄인력과30세 미만의 사회필수인력(경찰, 소방관) 등 11만명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들은 화이자 백신을 접종하게 되는데요. 7월 넷째 주 부터는 50대의 접종도 시작되는데, 백신 종류는 7월 1일 공개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