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석유화학주, 국제유가 급등에도 일제히 하락 마감

30일 롯데케미칼(-3.47%), LG화학(-2.58%), 금호석유화학(-5.06%) 등 석유화학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 마감했습니다.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전일 대비 6.1% 급등하며 배럴당 118.03달러를 기록한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핵 합의 전까지 해상봉쇄를 유지하겠다고 밝혀 고유가 장기화 우려가 커진 영향인데요. 하나증권은 협상 교착으로 유가가 오를 경우 수요 파괴에 따른 급락 가능성이 있으며, 호르무즈 해협 정상 개방 이후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하이브, 1분기 호실적에 주가 4% 상승

30일, 하이브(HYBE)가 전 거래일 대비 4.16% 오른 26만 3천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2026년 1분기 영업손실 1,966억 원을 기록했으나, 방시혁 의장의 지분 증여에 따른 일회성 비용 2,550억 원을 제외하면 영업이익이 584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는데요. KB증권과 키움증권은 각각 목표주가를 35만 원, 37만 원으로 하향 조정했으나 투자 의견 '매수'는 유지한 상태입니다.

 

쏘카, 크래프톤 대상 650억 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코스피 상장사 쏘카(SOCAR)가 타법인증권취득자금 등 약 650억 원 조달을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공시했습니다. 이번 유상증자는 주당 1만 2,750원에 보통주 509만 8,040주를 신규 발행하는 방식인데요. 제3자배정 대상자는 게임사 크래프톤으로, 509만 8,040주 전량을 배정받는 구조입니다.

 

고유가 지원금, 연매출 30억 원 초과 주유소 사용 확대

행정안전부가 오는 5월 1일부터 연매출 30억 원 초과 주유소에서도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처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전국 주유소의 약 58%가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해 기존에는 지원금 사용이 불가했지만, 이제 신용 및 체크카드, 선불카드 수령자는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주유소에서 매출액과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는데요. 행안부는 이번 조치가 중동전쟁으로 가중된 국민 유류비 부담 완화를 위한 것이라며, 지역사랑상품권 수령자는 가맹점 등록 여부를 앱이나 지방정부 누리집에서 사전 확인해야 한다고 안내했습니다.

 

6월 1일까지 근로 및 자녀장려금 정기 신청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2025년 귀속 근로 및 자녀장려금 정기 신청이 이뤄지는 가운데, 국세청은 근로장려금으로 최대 330만 원, 자녀장려금으로 자녀 1명당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 대상은 2025년 근로, 사업, 종교인소득이 있는 324만 가구로, 심사 후 법정 지급 기한인 9월 말보다 앞당긴 8월 27일에 지급할 예정인데요. 이번 정기 신청부터 자동 신청 동의 대상이 기존 60세 이상에서 전 연령으로 확대돼, 자동 신청 동의 가구는 2027년 귀속 정기분까지 별도 신청할 필요 없습니다.

 

강남3구 아파트 매매 가격, 회복세 속 2주 연속 상승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넷째 주(4월 3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전주 대비 0.14% 상승했습니다. 강남3구 중 서초구(0.01%)가 10주 만에 상승 전환했고, 강남구(-0.02%)도 하락폭이 0.04%P 축소했는데요. 반면 서울시 중하위권 지역은 단기 급등 부담으로 상승폭이 전반적으로 둔화했고, 비수도권은 30주 만에 하락 전환(-0.01%)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