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상 처음으로 4,400대 돌파
5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3.43% 오른 4,457.52에 장을 마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메모리 업황 회복 기대감으로 반도체 대형주가 급등한 것이 주효했는데요. 코스닥 시장에선 반도체주 랠리와 차세대 우주 장비 출시 소식에 한미반도체 주가가 전장 대비 15.78% 상승한 16만 7,300원을 기록했습니다.
두산에너빌리티, 원전주 상승 랠리에 10%대 상승
5일, 두산에너빌리티가 10.64% 오른 8만 3,2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비에이치아이(7.97%), 한전기술(4.68%) 등 국내 원전주도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지난 2일 미국 뉴욕증시에서 소형모듈원자(SMR)로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인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친 건데요. 원전 수요 확대가 기대되는 한편, 국내에서도 정부가 SMR을 국가 전략 기술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란 소식이 전해지며 랠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베네수엘라 권한대행, 미국에 협력 제안
4일(현지 시각),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대통령 권한대행 부통령이 미국에 공개적으로 협력을 요청했습니다. 로드리게스 권한대행은 SNS에 "우리는 미국이 국제법 틀 안에서 우리와 함께 공동 발전을 지향하는 협력 의제를 중심으로 협력할 것을 요청한다”라고 올렸는데요. 이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께, 우리 국민과 우리 지역은 전쟁이 아니라 평화와 대화를 누릴 자격이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일본 닛케이 지수, 첫 거래일에 3% 급등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인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올해 첫 거래일인 5일, 전장 대비 2.97% 오른 51,832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키옥시아, 어드반테스트, 소프트뱅크그룹, 도쿄일렉트론 등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증시 상승세를 견인했는데요. 한편, 일본은행이 엔화 약세를 고려해 기준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커지면서 일본 국채 10년물 금리가 이날 한때 2.125%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한중기업, 천만금보다 귀한 이웃”
5일(현지 시각),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베이징 댜오위타이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에서 양국 기업인을 향해 "좋은 이웃은 천만금을 주고도 얻을 수 없을 만큼 귀하다고 한다. 여러분이 바로 그 천만금보다 귀한 서로의 이웃"이라고 말했는데요. 이 대통령은 또 제조업과 서비스-콘텐츠 산업을 협력의 양대 축으로 제시하면서 "제조업이라는 고려지 위에 서비스와 콘텐츠라는 색채와 서사를 담아 새로운 가치를 함께 써 내려가야 한다”라고 제안했습니다.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 공유 서비스, 소비자 피해 급증
최근 유튜브 유료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 계정 공유와 관련한 소비자 피해가 급증해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12월,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접수된 유튜브 계정공유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는 234건으로, 작년 한 해 피해 사례(480건)의 절반이 한 달에 몰렸는데요. 구독브로(136건), 원더쉐어(68건), 쉐어킹(40건) 등의 업체와 관련해 다수의 피해가 접수됐고, 주요 피해 사례로 계정 일방적 정지, 계약기간 미이행, 환불 요청 거부 등이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