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5월 소비자물가, 26개월 만에 3%대 진입

5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 동기 대비 3.1% 오르며 2년 2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석유류 물가가 24.2% 급등하며 전체 물가를 0.92%P 끌어올린 것이 주원인인데요.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도 3.3% 올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 방한 중 유퀴즈 출연 확정

오는 4일,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방한 일정 중 tvN 토크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합니다. 국내외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해당 출연분은 이달 중으로 방송될 예정인데요. AI 시대를 이끈 젠슨 황의 인생 이야기와 미래 사회 인재상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보입니다.

 

NASA, 블루오리진 발사대 복구 2년 소요 전망

NASA가 폭발 사고로 파손된 블루오리진의 발사대 복구에 1-2년 걸릴 것으로 보고, 무인 달 착륙선 발사를 스페이스X로 대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8일, 블루오리진의 뉴 글렌 로켓이 플로리다주 발사대에서 연소시험 중 폭발하며, 한 곳만 보유하던 발사대가 심각하게 손상됐는데요. 이번 사고로 아마존의 위성 인터넷 사업이 차질을 빚게 되면서 연방통신위원회가 부여한 위성 배치 기한 준수에 대한 부담도 커졌습니다.

 

한국 주류 소비, 1분기 역대 최대 감소 폭 기록

올해 1분기 가구 월평균 주류 실질 소비지출이 1만 3,000원으로 전년 대비 9.0% 줄며, 2019년 집계 이래 최대 감소 폭을 기록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음주, 회식 문화가 변화하고 건강을 중시하는 '소버 큐리어스' 트렌드가 확산한 영향인데요. 2024년 국내 주류 출고량도 315만 1,000㎘로 10년 전 대비 17.3% 줄었습니다.

 

SK텔레콤, 엔비디아 파트너 부각에 장 초반 10%대 급등

2일 오전, SK텔레콤이 엔비디아의 피지컬AI 핵심 파트너로 재차 언급되며 개장 직후인 9시 4분 20.68%까지 오르기도 했습니다. 전날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GTC 타이베이 기조연설에서 SK텔레콤의 디지털 트윈 기술이 소개되며 협력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젠슨 황 CEO를 만난 점도 SKT의 주가 상승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트럼프, 네타냐후에 '내가 아니었으면 감옥행' 호통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8일 네타냐후 총리에게 전화를 걸어 '내가 아니었으면 감옥에 있었을 것'이라며 격노한 것으로 1일(현지 시각)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이 레바논 헤즈볼라에 대한 공격을 확대하며 미국과 이란 간 협상이 중단 위기에 처한 것이 그 배경인데요. 이스라엘이 베이루트 공습 계획을 철회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네타냐후 총리는 타격 가능성을 열어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