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미국,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전격 체포

3일(현지 시각), 미국이 3일 전격적인 군사작전을 통해 베네수엘라의 '철권통치자'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하고 미국으로 압송했습니다. 이미 '마약 테러리스트' 등의 혐의로 2020년 기소된 마두로 대통령 부부는 뉴욕 또는 마이애미 법원에서 재판받을 예정이라고 트럼프 대통령은 전했는데요. 이어 트럼프 대통령은 "안전하고 적절하며 현명한 (정권) 이양을 할 수 있을 때까지 우리가 나라(베네수엘라)를 운영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테슬라, 작년 차량 인도량 9% 감소

작년 미국 전기차 제조사 테슬라의 연간 차량 인도량은 164만 대로 전년 대비 8.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반면 중국 전기차업체 BYD(비야디)는 작년 순수 전기차 판매량이 전년 대비 27.9% 급증한 225만 6,714대로 집계됐다고 이날 밝혔는데요. BYD는 전기차 생산량 기준으로는 2024년 테슬라를 앞질렀으나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넘어선 것은 2025년이 처음입니다.

 

버크셔, 버핏 은퇴 첫날 1.4% 하락

워런 버핏이 CEO 자리에서 물러난 이후 첫 거래일인 2일(현지 시각), 버크셔해서웨이 주가가 전일 대비 1.4% 하락했습니다. 다만, 버핏은 후임인 그레그 에이블에게 CEO 자리를 넘기면서 버크셔가 장기적으로 다른 어떤 기업보다 더 나은 위치에 놓여있음을 자신했는데요. '가치투자' 투자철학을 고수해온 버핏이 1965년 버크셔를 인수한 뒤, 버크셔 주식은 60년간 약 610만%에 이르는 누적 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추산됩니다.

 

이재명 대통령, 오늘 국빈 방중 출국

4일,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중국에 방문합니다. 이 대통령과 시 주석은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문제는 물론, 양국의 민감한 현안인 ‘한한령’ 완화와 서해 구조물 문제 등의 해법을 모색할 것으로 관측되는데요. 한편,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한한령에 대해 “문화교류 공감대를 늘려가며 문제 해결에 접근해보겠다”라고 말했습니다.

 

5대 은행 가계대출, 약 4,600억 원 감소

작년 12월, 5대 은행(KB국민, 신한, 하나, 우리, NH농협)의 가계대출 잔액이 전월 대비 4,563억 원 감소한 767조 6,78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달 은행들이 연말 가계대출 총량 관리를 강화하면서 가계대출 잔액이 감소한 건데요. 종류별로 보면, 주택담보대출은 3,224억 원 늘었지만 증가 폭이 1년 9개월 만에 가장 작았고, 신용대출은 석 달 만에 다시 감소했습니다.

 

현대경제연구원, “한국의 3%대 경제 성장은 당분간 힘들어”

현대경제연구원이 한국의 잠재성장률 3% 혹은 3%대 경제 성장률 복귀라는 정부의 목표 달성이 당분간 어려울 거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경제는 2021년 4.6%의 성장률을 기록한 후 연간 3.0% 이상 성장한 사례가 없으며, 2026∼2030년까지도 평균 2.0% 정도 성장에 그칠 전망”이라고 내다본 건데요. 경제 성장 하방 요인으로는 미중 무역 갈등 지속, 국내 투자 정체, 노동 인구 부족 등을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