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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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핼러윈 축제 중 압사사고 발생

지난 토요일 밤 서울 이태원에서 핼러윈 축제 중 해밀턴 호텔 옆 골목길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153명(여성 97명, 남성 56명)이 목숨을 잃고, 103명이 부상했습니다(30일 오후 4시 30분 기준). 폭 4m가량의 가파른 골목길에 무수한 인파가 몰린 가운데, 사람들이 밀려 넘어지며 사고가 발생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은 국가 애도기간을 선포하고,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재발 방지를 지시했습니다.

엑손모빌, 역사상 최대 순이익 기록

미국의 석유기업 엑손모빌이 3분기 196억 6,000만 달러(약 28조 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창사 이래 최고치이자, 전년 동기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인데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역사적인 수준의 수익을 올린 것입니다. 실적 발표 자리에서 엑손모빌의 CEO는 최근 미국에서 논의되고 있는 '횡재세(정상적인 수준 이상의 수익을 올렸을 때 추가로 걷는 세금)' 도입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수원, 폴란드 원전 수주 실패

우리나라의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폴란드의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 프로젝트 1단계 사업 수주에 실패했습니다. 미국의 웨스팅하우스가 1단계 사업자로 선정됐는데요. 한수원은 미국 웨스팅하우스와 프랑스 EDF보다 유리한 조건을 내걸며 수주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하지만 미국이 안보 논리를 내세워 폴란드를 설득하면서 결국 웨스팅하우스가 최종 낙점됐습니다.


독일 경제, 3분기 깜짝 성장

독일 경제가 침체 예상을 깨고 3분기 0.3%의 성장률(GDP 기준)을 기록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위기'로 3분기 -0.2%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됐지만, 민간소비 호조로 성장세를 보인 것인데요. 다만, 전문가들은 치솟는 물가와 에너지 가격으로 독일이 올겨울 경기침체를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일론 머스크, 트위터 인수 완료 후 광폭 행보

일론 머스크가 대금 지급을 완료하며 트위터를 공식 인수한 후 광폭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인수 직후 CEO, CFO 등 최고 경영진을 전부 해고했고, 콘텐츠 관리 정책과 계정 중단 조치를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머스크는 트위터를 상장 폐지한 후 여러 개선작업을 거쳐 약 3년 후 재상장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집트, IMF서 30억 달러 구제금융

이집트가 외환보유고 부족으로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30억 달러에 달하는 구제금융을 받기로 했습니다. 해외 곡물 수입 의존도가 높은 이집트는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 가격이 폭등하며 외환보유고가 급감했는데요. 이집트 중앙은행은 구제금융을 받기 위해 통화스와프와 통화선물 등 유연한 환율 제도를 도입하기로 하고, 기준금리를 2% 인상했습니다.


미국, 네덜란드·일본 반도체 장비 중국 수출 제한 동참 추진

미국이 중국에 대한 미국 반도체 생산장비 기업의 수출을 사실상 차단한 데 이어 네덜란드·일본 등 동맹국 장비 기업의 중국 수출도 막기 위해 합의를 끌어내는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세계 반도체 장비산업에서 미국과 네덜란드, 일본 3개국은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이 같은 합의가 실현되면 중국 반도체 산업이 다시 막대한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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