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EP BYTE]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의 원인과 영향

[DEEP BYTE]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의 원인과 영향

오늘 <DEEP BYTE>에서는 전쟁의 원인과 현황, 영향을 정리해보았는데요. '같은 뿌리'를 공유하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왜 일촉즉발의 상황에 놓이게 되었을까요?

🐶  JAY
🐶 JAY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의 군사적 긴장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에 대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에 대한 의견 차이가 결국 전쟁 위기까지 몰고 온 것인데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유럽 정상들과 진행한 화상회의에서 러시아가 16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첩보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같은 날 제이크 설리번 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우크라이나 내 자국민에게 1~2일 이내에 철수할 것을 강력하게 권고했는데요. 실제로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에 배치된 러시아 병력의 상태를 보면 언제든 전쟁이 발발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배치된 병력 및 군용 차량 [출처: Maxar Technologies]

이번 주 BYTE+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의 전쟁 위기의 원인과 경과, 그리고 전쟁이 산업과 경제에 미칠 영향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려 합니다. 먼저 오늘 <DEEP BYTE>에서는 전쟁의 원인과 현황, 영향에 대해 간략히 살펴본 후, 화요일 <상식 한 입>에선 전쟁 위기의 하나의 원인이자 러시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려 합니다. 수요일 <마켓 인사이드>에선 실제 전쟁이 발발할 경우 미국을 위시한 서방국가들이 러시아에 어떤 수준의 제재를 가할지, 그 영향은 어떤지를 살펴본 후, 목요일 <기업 한 입>에선 러시아 에너지 무기화의 주역인 국영 가스기업 '가즈프롬'을 낱낱이 파헤쳐 보려 합니다.

월: 우크라이나-러시아 사태의 원인, 현황, 영향
② 화: 러시아의 심기를 불편하게 하는 '그 기구', NATO
③ 수: 러시아는 미국이 두렵지 않을까? 미국의 제재와 영향
④ 목: 유럽 천연가스 밸브를 틀어쥔 '가즈프롬'


말로는 해결될 것 같지 않은 사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현지 시각으로 11일, 유럽 정상들과 국제기구 수반들이 참여한 화상회의에서 16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침공이 시작된다면 폭격과 미사일 공습이 먼저 이뤄질 것이라면서, 민간인 사상자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우크라이나 내 미국인들은 24~48시간 이내에 대피해야 한다고 경고했는데요.

실제로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도 자국민의 우크라이나 탈출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게다가 최근 미국과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주재 대사관 직원들을 철수시키는 등 전쟁이 임박했음을 보여주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죠. 반면 러시아 측은 외교관 철수는 사실이 아니라며,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의사가 전혀 없다는 주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작년 6월 제네바에서 만난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

1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화 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에 관한 '담판'을 짓고자 했는데요. 통화는 62분 가까이 이어졌지만, 별다른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태 중재에 나선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 역시 바이든 대통령의 전화 회담에 앞서 푸틴 대통령과 100분가량 통화를 진행했다고 하지만, 구체적인 진전은 없었던 것으로 보이죠.

이미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 10만명이 훌쩍 넘는 러시아 병력이 배치되어 있고, 이들이 사실상 언제든 전투에 나설 수 있는 태세를 갖추고 있어 이제 사실상 전쟁의 여부는 푸틴 대통령의 결단에 달려있다는 관측이 지배적입니다. 특히, 2008년 러시아의 남오세티야 전쟁 개입과 2014년 크림반도 공격이 모두 올림픽 기간 혹은 직후에 이뤄진 점 역시 최근 긴장을 고조시키는 이유입니다.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위기의 원인은?

러시아는 지난해 말부터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에 군대를 파병하고, 전차와 장갑차, 탄도미사일 발사대 등을 배치하면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켰는데요. 이에 서방 국가들은 무력 충돌을 막고자 러시아와의 외교적 해결 방안을 모색해왔지만, 별다른 성과는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러시아는 현재 NATO의 동유럽 확장으로 인해 자국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면서, 지난 12월 미국과 NATO 국가들에 군사적 긴장 완화를 위해 아래와 같은 세 가지 요구 조건을 공개적으로 내세웠습니다.

과거 구소련 국가들의 NATO 추가 가입 금지
② 러시아 국경 인근에 공격 무기 배치 금지
③ 유럽 내 군사 인프라를 1997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

사실상 위 세 가지 조건이 충족되지 못한 것이 전쟁 위기의 원인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러시아는 왜 위와 같은 요구 조건을 내건 것일까요? 그 해답을 알기 위해선 1991년 소련의 해체 당시로 거슬러 올라가 봐야 합니다.

소련의 해체와 NATO의 동진(東進)

과거 1991년 소비에트연방(소련)이 해체되면서 소련의 위성국가였던 동독, 폴란드, 체코, 헝가리 등의 동유럽 국가들이 줄줄이 독립과 민주화에 나섰고, 힘의 균형은 급격히 NATO와 서방 국가들 쪽으로 기울기 시작했습니다. NATO는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의 공산화를 막기 위해 미국, 영국, 프랑스 등의 서방 국가들이 조직한 군사기구인데요. 소련은 NATO 창설에 바르샤바 조약기구(WP)의 창설로 맞섰죠.

소련의 해체를 이끌었던 러시아의 초대 대통령 보리스 옐친

그런데 소련의 해체로 바르샤바 조약기구도 해체되면서 힘의 중심이 NATO로 넘어가기 시작했고, 소련의 위성국들은 물론 소련에서 독립해 민주화를 이룬 동유럽 국가들 역시 러시아의 견제와 압박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NATO 가입을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의 빌 클린턴 대통령도 동유럽 국가들의 NATO 가입을 적극적으로 지지하죠.

결국 당시 경제 회복을 위해 미국의 도움이 절실했던 러시아는 1997년 5월 NATO와 '협력과 안보에 관한 기본 협정*'을 맺었는데요. 러시아가 동유럽 국가들의 NATO 가입을 어느 정도 용인하는 대신, NATO에 러시아의 목소리가 반영되도록 하고, NATO의 확대가 러시아의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도록 서로 약속한 것입니다.
*푸틴 대통령이 요구한 세 가지 조건에 1997년이 등장하는 것도 바로 이 협정 때문입니다. 유럽 내 군사적 인프라를 1997년 이전 수준으로 회복시키라는 것은 사실상 러시아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중단하라는 것과 같은 의미이죠.

미국과 NATO의 러시아 고립 정책

하지만 이 협정의 효과는 그리 길지 못했습니다. 소련 해체 후 세계 최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은 서유럽 국가들과 함께 러시아를 점점 고립시키기 시작했는데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대통령 후보 시절 "중국과 러시아가 최대의 적"이라고 공개적으로 말할 정도로 풍부한 자원과 광활한 영토, 그리고 막강한 군사력을 가진 러시아는 미국과 서방 국가들의 최우선 견제 대상이었습니다.

러시아를 강력하게 압박했던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1997년 NATO와 러시아의 협정 이후 1999년에는 과거 소련의 위성국가*였던 폴란드, 헝가리, 체코가 NATO의 맹주 미국의 지원 아래 NATO에 가입했고, 2004년에는 러시아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직접 국경을 맞대고 있는 발트 3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을 포함한 중·동부 유럽의 10개국이 미국의 지지를 등에 업고 NATO에 가입하게 됩니다. 미국의 대러 압박은 점점 더 심해져 2008년에는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이 독일과 프랑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국경의 상당 부분을 맞대고 있는 우크라이나와 조지아를 NATO에 가입시키고자 했죠.
*위성국가(satellite state)란 표면적으로는 독립적인 국가이지만, 사실상 한 국가의 강력한 영향력 아래 놓인 국가를 의미합니다.

서서히 동쪽으로 확대된 NATO. 러시아의 운신의 폭이 점점 좁아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NATO는 미국의 강력한 요구에 2008년 4월, NATO 가입을 희망해왔던 우크라이나와 조지아의 가입을 '약속'하는 선언문을 발표합니다. 러시아 입장에서는 사실상 미국과 NATO가 러시아의 숨통을 조여오는 모양새였는데요. 우크라이나와 조지아까지 NATO에 가입하게 된다면, 언제 미국제 첨단 무기가 러시아 본토를 위협하게 될지 모르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전통적으로 중·동부 유럽 국가들은 러시아와 서유럽 국가 간의 충돌을 막는 '완충지대' 역할을 해온 데다, 미국과 서방국가들이 사실상 러시아를 '적'으로 인지해온 만큼, 러시아로서는 이런 미국의 압박이 불편할 수밖에 없었겠죠.

러시아의 군사적 반격

이에 러시아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당시 '조지아-남오세티야 전쟁'에 개입해 친러 지역이었던 남오세티야와 압하지야를 조지아로부터 독립시키고, 2014년에는 우크라이나의 크림반도를 독립시키는 등 군사적인 행동을 취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조지아-남오세티야 전쟁의 경우 조지아가 NATO에 가입하지도 않은 상황에서 미국의 지원을 믿고 남오세티야를 침공하자, 러시아가 반격에 나선 것이었는데요. 당시 미국과 NATO가 흑해에 함대를 집결 시켜 러시아를 압박하자, 러시아는 NATO와 미국이 러시아의 안보에 실질적인 위협이 될 수 있음을 절감하게 됩니다.

우크라이나 남부의 크림반도를 독립시키고, 동부의 반군을 지원하기 시작한 러시아

특히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에 매우 각별한 의미였는데요. 두 국가는 애초에 민족적 뿌리를 공유하고 있어, 푸틴 대통령은 여러 차례 우크라이나에 대해 "한 민족, 한 나라"임을 공공연하게 강조해왔습니다. 실제로 러시아와 가까운 동부 우크라이나의 경우 과거 소련 시절 러시아인들이 많이 이주해와 살고 있고, 많은 주민들이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등 친러적인 성향이 강합니다. 반면, 서부 우크라이나의 경우 과거 소련의 강력한 통제를 겪었기에, 반러 성향이 매우 강합니다. 우크라이나 내에서 친러 세력과 반러 세력 간 갈등은 과거부터 지속되어 왔는데, 이 갈등이 2013년 '유로 마이단' 사건을 계기로 폭발하게 되죠.

'유로 마이단' 사건이란 우크라이나에서 반러 성향의 시위대가 강력한 친러 정책을 추진하던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몰아내고 친서방 과도 정부를 수립한 사건인데요. 이 사건을 계기로 친러 성향이 강했던 동부 우크라이나 지역과, 러시아인들이 대거 거주했던 크림반도에서는 우크라이나로부터 독립하려는 움직임이 거세지기 시작합니다. 러시아는 이 틈을 타 과거 소련 말기 우크라이나에 귀속시켜 준 크림반도를 무력으로 독립시켰고, 동부 우크라이나의 친러성향 반군들을 지원하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압박에 나서게 됩니다.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 요구와 러시아의 대응

이후 사실상 우크라이나는 내전(돈바스 전쟁)에 휩싸이게 되었죠. 계속되던 내전 속에서 2019년 우크라이나의 대통령으로 당선된 블로디미르 젤렌스키는 러시아의 압박에서 벗어나기 위해, 과거 NATO와 미국이 약속했던 우크라이나의 NATO 가입을 강력하게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NATO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를 받아줄 명분도, 이익도 별로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우크라이나를 받아줘봤자 러시아와의 갈등만 증폭될 것이 뻔한 데다, 우크라이나는 현재 지속된 내전으로 경제적으로도 큰 어려움을 겪고 있기 때문이죠.

과거 코미디언으로 드라마에서 대통령을 연기했다가 실제로 대통령이 된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그럼에도 러시아 입장에서는 우크라이나가 계속해서 NATO 가입을 요구하는 것이 껄끄럽기만 한데요. 만에 하나 우크라이나가 NATO에 들어가게 된다면 서방의 병력과 무기가 러시아의 코앞까지 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력시위를 벌이면서, 앞서 언급했던 '세 가지 조건'의 충족을 미국과 NATO에 요구하고 있는 것입니다.

정리하자면, 지금의 우크라이나 전쟁 위기는 소련의 해체 이후 초강대국으로 부상한 미국과 NATO가 유럽 내 힘의 공백을 틈타 중·동부 유럽으로 빠르게 진출하면서 러시아를 압박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1990년대와 달리 지금의 미국은 초강대국으로서의 지위가 다소 약화되었고, 중국과 치열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어 군사적 개입이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게다가 러시아는 에너지 가격 상승에 힘입어 과거 1990년대의 시련을 딛고 경제 성장을 이룩해내면서 서서히 대외 팽창에 대한 의지를 드러내고 있죠. 결국, 우크라이나 사태는 과거 세계를 '이끌었던' 미국의 패권국으로서의 입지 약화러시아의 재부상, 그리고 동부 유럽 국가들의 복잡한 민족 문제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인 셈입니다.


전쟁과 공급망 위기

만약 실제로 전쟁이 발발하게 된다면 현재 전 세계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공급망 위기와 고유가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크게 반도체와 원자재를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반도체

먼저, 바이든 행정부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할 시 러시아로의 반도체 수출을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미국의 반도체 수출이 금지된다면 미국에서 생산된 반도체뿐만 아니라, 미국의 기술이 사용된 모든 반도체 칩의 공급이 중단되기에 러시아 경제는 막대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러시아 역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되는 반도체 핵심 원료의 수출을 금지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미국의 경우 반도체 생산에 사용되는 네온의 90% 이상을 우크라이나에서, 팔라듐의 35% 이상을 러시아에서 수입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약 전쟁이 발발해 미국과 러시아가 반도체 제재를 주고받는다면 가뜩이나 심각한 반도체 공급망 위기가 악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런 소식이 전해지자 AMD와 자일링스 등 미국 반도체 기업의 주가가 10% 가까이 급락하기도 했습니다.

원자재

또, 러시아가 원자재 무기화에 나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현재 러시아는 유럽 천연가스 공급의 1/3 이상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만약 러시아가 유럽 국가들을 압박하기 위해 이들 국가로 가는 가스 공급을 중단하기라도 한다면, 유럽에선 에너지 대란이 발생할 수도 있겠죠. 이런 우려에 유럽 국가들은 발 빠르게 천연가스 공급처를 다변화하고 나섰습니다.

우크라이나는 국토 대부분이 비옥한 흑토 지대로, '유럽의 빵 바구니'로 불리기도 하는 곡창 지대입니다. 

게다가 우크라이나는 세계 5위의 밀 생산국인 만큼, 우크라이나에서 밀을 수입했던 국가들에 식량난이 발생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에 전운이 고조되면서 밀 가격도 크게 뛰었죠. 이렇게 전쟁으로 반도체와 원자재 공급망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최근 빠르게 치솟고 있는 소비자 물가의 상승 폭도 더 커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세계 각국도 전쟁의 발발에 대비해 에너지 및 원자재 수급 현황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과연,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위기는 완만하게 해소될 수 있을까요?

오늘의 <DEEP BYTE>는 어떠셨나요?
좋았던 점, 부족했던 점, 개선되었으면 하는 점 등을 자유롭게 말씀해주세요!

BYTE+ 구독자 피드백
오늘의 BYTE+ 콘텐츠는 어떠셨나요?BYTE+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말씀해주세요!좋았던 점, 부족했던 점, 개선됐으면 하는 점 등을 적어주시면 최대한 빠르게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
대화에 참여하세요
1 이달에 읽은
무료 콘텐츠의 수

BYTE의 프리미엄 콘텐츠 구독 서비스, BYTE+⭐️

월 9,900원으로 BYTE의 모든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하세요!

Powered by Bluedot, Partner of Mediasphere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