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밀리의 서재 인수

국내 음원 시장 빅3로 꼽히는 지니뮤직이 오디오북을 선도하는 밀리의 서재를 인수했습니다. 9일 벤처캐피털 업계에 따르면 지니뮤직은 밀리의 서재 창업주인 서영택 대표와 특수관계인 주식 일부 및 VC들의 지분을 사들여 밀리의 서재 최대 주주로 올라설 예정입니다. 지니뮤직은 밀리의 서재의 기업가치를 1,000억 원 이상으로 평가하였습니다.


밀리의 서재는 '독서와 무제한 친해지리'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전자책부터 오디오북, 챗봇까지 약 10만 개의 콘텐츠를 보유한 국내 독서 플랫폼입니다. 지난 2016년에 설립돼 회원 수는 약 350만 명에 달합니다. 밀리의 서재는 이번 인수를 통해 지니뮤직과 KT의 방대한 고객 인프라를 활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향후 기업공개(IPO)에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