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대국민 모바일 플랫폼으로 부상한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택시 호출 시장에 진출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앱에서 택시를 호출하고 결제까지 가능하게 하며 현재 수조원대 가치 평가를 받는 모빌리티 기업으로 성장했는데요. 하지만 최근 카카오의 모빌리티 패권 행보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카카오모빌리티의 독점 횡포로 불거지는 갈등 때문입니다.


카카오택시의 요금 인상 논란

지난 2일 카카오모빌리티는 추가 비용을 지불하면 인공지능을 활용해 택시 배차 성공률을 높여주는 서비스인 '스마트호출' 요금체계를 변경했습니다. 기존에는 1,000원, 심야의 경우 2,000원으로 정해져 있었지만 '0원~5,000원' 탄력요금제를 적용하기로 했죠. 콜(호출)이 많은 피크 시간대에는 추가 비용을 최대 5,000원까지 지불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