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전국 카페 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수도권에만 몰리던 카페 창업이 이제는 지방으로까지 퍼지 있는데요. 선두에서 시장을 이끄는 것이 바로 카페 프랜차이즈입니다.

2010년대 이전까지는 대형 프랜차이즈 중심으로 성장했지만, 이후부터는 저가형 프랜차이즈가 시장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이후로 저가형 프랜차이즈가 급증했죠. 빼놓을 수 없는 우리의 일상으로 자리 잡은 카페 프랜차이즈, <마켓인사이드>에서 분석해봤습니다!

전국에 카페는 얼마나 있을까?

전국 카페 수는 매년 증가해 올해 8월, 9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카페가 감소할 것이라는 예상과 정반대의 결과인데요. 커피 수요가 감소하지 않았을뿐더러 원래 카페는 불황에 더 늘어나는 업종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 국세청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7년에 6만 1,000여 곳에 불과했던 전국 카페 수는 2022년 8월 기준으로 9만 1,845개에 달합니다. 2021년 8월보다도 14.7% 증가한 규모죠.
  • 코로나19 확산 초기에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로 인해 많은 카페가 영업을 중단하며 전국 커피전문점 수도 감소하리라 예상됐습니다. 그러나, 저가 테이크아웃 커피 중심으로 커피 소비량은 오히려 늘어났고 카페 수도 매년 증가했죠.
  • 불황이 오면 더욱 증가한다는 업종의 특징도 카페 확산에 기여했습니다. 카페 창업은 특별한 기술이나 자격증, 행정적인 인허가가 필요하지 않고 소자본 창업이 가능하기 때문에 선호도가 높은데요. 불황에는 자영업으로 내몰리는 사람이 많아져 카페 수도 함께 증가합니다.

프랜차이즈 카페 vs 개인카페

카페는 본사가 존재하는지에 따라 프랜차이즈 카페와 개인카페로 나뉩니다. 프랜차이즈가 개인카페에 비해 창업이 쉽지만, 자유도는 훨씬 떨어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