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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인해 반도체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외부활동이 어려워지고 비대면 서비스가 발달하자 전자제품이나 데이터센터, 가상화폐 등 반도체를 필요로하는 산업들이 폭발적으로 성장했기 때문인데요. 이에 팹리스(반도체 설계)와 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들이 수요에 맞는 공급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고성능, 맞춤형 반도체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높은 설계 능력을 가진 팹리스 기업들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오늘 마켓 인사이드에서는 팹리스가 무엇인지, 팹리스와 다른 반도체 사업모델 간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그리고 팹리스 시장의 주요 플레이어들로는 누가 있는지 알아보려 합니다.

월: [DEEP BYTE]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이 위기라고?
② 화: [마켓 인사이드] 반도체 산업의 BEST BM? 글로벌 팹리스社 완전분석
③ 수: [상식 한 입+] 많고 많은 반도체 칩, 다 어디에 쓰이는 걸까?
④ 목: [기업 한 입] '위기'라는 삼성전자 완전분석


반도체란?

반도체의 말 그대로 ‘반 정도는 도체’라는 의미로, 전류가 흐르는 도체와 전류가 흐르기 어려운 절연체의 성질을 반씩 가진 물체를 뜻하는데요. 반도체는 평상시에는 전기가 통하지 않지만, 열을 가하거나 특정 물질을 넣으면 전류가 흐르는 물체를 말합니다.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 © OMDIA

반도체는 크게 비메모리 반도체와 메모리 반도체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시스템 반도체라고도 불리는 비메모리 반도체는 정보 저장이 아닌 정보처리를 목적으로 제작된 반도체를 뜻합니다. 전체 반도체 시장의 약 50~60%를 차지하는 시스템 반도체는 선 주문 후 생산되는 유통 구조를 가지고 있어 수요와 공급이 비교적 안정적인 시장입니다. 시스템 반도체는 전자제품의 두뇌 역할을 수행하기 때문에, 회로가 복잡하고 종류가 매우 다양하죠.

전체 반도체 시장의 30% 내외를 차지하는 메모리 반도체는 이름 그대로 정보를 기억하는 반도체입니다. 메모리 반도체는 시스템 반도체와 달리 선 제조 후 판매되는 유통 구조를 가지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가격 변동이 심한 편입니다. 메모리 반도체 역시 여러 종류가 있으나, DRAM과 NAND 두 메모리 반도체가 전체 시장의 96%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