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시대와 모바일 시대를 지나 플랫폼의 시대가 찾아오면서 우리의 삶은 더욱 편리해졌습니다. 그러나 플랫폼의 운영 주체는 이익을 추구하는 기업입니다. 따라서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 플랫폼 참여자의 권리를 제한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는데요. 물론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은 플랫폼 운영사의 초기 투자 비용을 회수하기 위한 정당한 선택이지만, 동시에 플랫폼이 우리 삶에 깊숙이 침투한 만큼 이로 인한 불편도 점점 커지고 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가 플랫폼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있지만,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는데요. 이런 배경 속에서 등장한 것이 바로 탈중앙화 플랫폼입니다. 탈중앙화 플랫폼이란 플랫폼에 대한 권한을 특정한 중앙 집단으로부터 다수에게 분산해주거나 위임한 형태를 의미하는데요. 탈중앙화 플랫폼은 블록체인 기술에 기반한 DApp으로 구현할 수 있는데, 이 탈중앙화 플랫폼을 성장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되는 것이 NFT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중요한 NFT는 과연 무엇이고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 함께 알아볼까요?

① 화: [마켓 인사이드] 논란 속의 NFT 시장 구조 완벽 정리!
② 수: [상식 한 입+] 디파이와 토큰을 잇는 2022 메가 트렌드, DAO
③ 목: [기업 한 입] BTS를 NFT로? NFT에 누구보다 '진심'인 하이브


NFT란?

NFT(Non-Fungible Token)는 직역하면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여 디지털 파일로 변환된 가상 자산을 의미합니다. 누군가의 작품이나 행위, 빌딩, 예매권 등 자산으로 인식할 수 있는 모든 대상에 대해, 블록체인상에 관련 정보를 명시함으로써 디지털 파일로 만들어낸 것이 바로 NFT인데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유무형 자산은 NFT가 될 수 있기 때문에, NFT를 현실 세계와 가상 세계를 이어주는 가교라 부르기도 합니다.

NFT를 발행하는 것을 민팅(Minting)이라고 부릅니다. 민팅이란 NFT화 하고자 하는 디지털 파일의 저작권, 소유권 등의 정보를 블록체인 위에 새기고 자신의 블록체인 지갑에 연결함으로써, 해당 파일을 희소성을 가진 고유한 자산으로 변환하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이후 이렇게 만들어진 NFT를 NFT 거래소에 등록하는 과정을 리스팅(listing)이라고 하며, 등록한 NFT를 공개해서 타인에게 판매하는 과정을 드롭(Drop)이라고 부릅니다.


NFT 시장 규모와 성장 배경

글로벌 NFT 시장 분기별 거래 규모 © DappRad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