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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라보, 마케팅의 대세로 떠오르다

최근 브랜드 간 콜라보 마케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협업 마케팅이라고 불리는 콜라보 마케팅은 타겟 수요층이 같은 서로 다른 기업이 협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색다른 제품을 선보이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브랜드끼리의 새로운 조합을 통해 소비자의 초기 이목을 집중시키고 희소성을 더할 수 있다는 효과가 있습니다.


동종 업계 : 인기 제품을 결합해 소비자의 눈길을 끌다


최근 식품 업계에서는 각자의 시그니처 메뉴를 콜라보해 신제품을 내놓고 있는데요. 국순당은 최근 해태 아이스크림과 손잡고 밤맛 막걸리 '국순당 쌀 바밤바밤'을 출시하고, 베스킨라빈스와 맥심이 손을 잡아 '아이스 맥심 모카골드'를 출시하는 등 인지도가 높은 상품끼리의 콜라보를 통해 이색적인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동종 업계 간 인기제품의 콜라보는 신상효과를 극대화하고 양사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동종업계 간 콜라보는 타겟층이 비슷하고 방향성도 같아 타 업종 간 협업보다 시너지 효과가 높습니다. 특히 식품 업계는 같은 업계 내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식품이 존재해 동종 업계 콜라보가 가장 활발한 시장입니다.


이종 업계 : 콜라보의 경계가 무너지다

지금까지는 식품과 패션업계에서의 콜라보가 주를 이뤘왔는데요. 하지만 근래 들어 콜라보의 영역이 점차 확장되며, 이종업계 간 이색 협업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최근 교육 업계, IT 업계에서도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가 진행되며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식품 업계인 CJ 제일제당과 교육 업계 에듀윌의 콜라보 제품인 햇반 '합격의 맛'이 출시되었는데요. 이는 식품 업계와 교육 업계 간의 최초 협업으로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의류 브랜드인 톰 브라운과 협업해 출시한 갤럭시Z폴드3 톰브라운 에디션은 66만 명이 넘는 응모자가 몰리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미래의 큰 손' MZ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