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실적 갈아치운 네이버

역대 최대 실적 갈아치운 네이버

2021년 3분기, 신사업 성장에 힘입어 네이버가 역대 최대 실적을 또 갈아치웠습니다. 이제는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는 네이버에 대해 알아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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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3분기 역대 최고 실적

네이버가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네이버의 3분기 매출은 1조7273억원, 영업이익은 3498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각각 20%, 27%가량 증가했는데요. 6개 분기 연속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네이버는 지난 2019년 4조 원대, 2020년 5조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매년 조 단위로 매출이 늘고 있는데요.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6조 원대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콘텐츠 등 신사업을 통한 매출 성장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신사업 분야인 콘텐츠, 커머스, 핀테크, 클라우드 부문이 모두 성장하며 4개 분야의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신사업 중에서도 콘텐츠 부문은 전년동기 60%가량 성장하며 네이버 전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① 웹툰

콘텐츠 사업 중 웹툰 부문은 글로벌 확장을 통해 매출이 79% 성장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북미 월간 사용자 수(MAU)가 1400만명을 돌파하고 글로벌 거래액이 1000억원을 달성하며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파트너들과의 협업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북미에서는 DC코믹스의 배트맨을 활용한 오리지널 웹툰을 선보이며 1주일만에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죠.

② 메타버스

Z세대를 저격한 신사업도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카메라 앱 스노우는 사진 편집 앱을 출시를 통해 수익 모델을 확대하며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죠. 특히 스노우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누적 가입자 수는 2억4,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40% 늘었습니다. 제페토는 각종 브랜드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라이브, 게임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매출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습니다.

③ 이커머스

네이버 이커머스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이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커머스 부문은 쇼핑라이브, 브랜드스토어, 스마트스토어의 성장으로 매출이 33% 넘게 늘었는데요. 쇼핑라이브는 100만 뷰 이상의 초대형 라이브와 분기 당 100억의 매출을 올리는 브랜드까지 등장하며 거래액이 13배 가까이 성장했죠.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의 일본 버전인 ‘마이스마트스토어’를 베타 오픈하며 스마트스토어가 글로벌 시장에서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④ 핀테크와 클라우드

핀테크 부문은 협업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네이버페이는 현대카드 등 다양한 업체와 협업하며 결제액이 크게 증가했죠(전년 동기 대비 39%). 클라우드 사업은 SK렌터카, 동양생명 등 신규 고객을 확보하며 국내 클라우드 업계 '2위 굳히기'에 성공했죠. 백신 접종 예약 시스템 인프라 구축 등 공공영역으로 클라우드 사업을 확장하면서 클라우드 사업 매출이 26% 넘게 늘었습니다.


앞으로 네이버의 전망은?

앞으로 네이버는 해외 진출을 통해 본격적으로 수익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웹툰 등 콘텐츠 부문에서 해외 거래액 비중을 늘리고자 하는데요. 네이버는 이를 위해 콘텐츠를 영상으로 전환하는 2차 판권 사업 확장에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제작사와 스튜디오 등을 인수할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죠. 나아가 네이버는 웹툰과 스노우의 상장(IPO)도 검토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네이버는 4분기에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까요?

[사진 출처: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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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과 메타버스 등 신규 사업 분야에서의 해외 실적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네이버는 향후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통해 매출을 확대하는 것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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