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3분기 역대 최고 실적

네이버가 3분기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네이버의 3분기 매출은 1조7273억원, 영업이익은 3498억원으로 전년동기 보다 각각 20%, 27%가량 증가했는데요. 6개 분기 연속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입니다. 네이버는 지난 2019년 4조 원대, 2020년 5조 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매년 조 단위로 매출이 늘고 있는데요.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올해 6조 원대 매출 달성이 가능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콘텐츠 등 신사업을 통한 매출 성장

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신사업 분야인 콘텐츠, 커머스, 핀테크, 클라우드 부문이 모두 성장하며 4개 분야의 매출 비중이 50%를 넘어섰습니다. 신사업 중에서도 콘텐츠 부문은 전년동기 60%가량 성장하며 네이버 전 사업 부문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습니다.


① 웹툰

콘텐츠 사업 중 웹툰 부문은 글로벌 확장을 통해 매출이 79% 성장했습니다. 네이버웹툰은 북미 월간 사용자 수(MAU)가 1400만명을 돌파하고 글로벌 거래액이 1000억원을 달성하며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파트너들과의 협업도 본격화하고 있는데요. 북미에서는 DC코믹스의 배트맨을 활용한 오리지널 웹툰을 선보이며 1주일만에 구독자 50만명을 돌파하는 성과를 보였죠.

② 메타버스

Z세대를 저격한 신사업도 본격적으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네이버의 자회사인 카메라 앱 스노우는 사진 편집 앱을 출시를 통해 수익 모델을 확대하며 매출이 2배 이상 성장했죠. 특히 스노우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의 누적 가입자 수는 2억4,000만 명으로 전년 대비 40% 늘었습니다. 제페토는 각종 브랜드와의 제휴를 확대하고, 라이브, 게임 등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며 매출을 빠르게 늘려가고 있습니다.

③ 이커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