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IT 업계를 이끌고 있는 카카오의 직원 보상 및 복지에 대한 논란이 뜨겁습니다. '입사하고 싶은 기업' 1위와 3위를 차지했던 카카오와 네이버에서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요?


카카오의 '고성과 직원' 특별포상

카카오는 최근 본사 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 시내 호텔 2박 숙박권을 지급하는 복지를 마련했습니다. 지급 대상은 사내 전체 조직에서 조직장이 추천하는 1~2명 정도의 직원들입니다. 문제는 사전에 공지가 제대로 되지 않았다는 점과 혜택을 일부 직원들만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발생했는데요. 회사가 해당 복지를 위한 예약 시스템을 만들고 있다는 소문이 사내에 퍼졌고,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직원 일부에게만 특정 휴양시설 숙박권을 준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카카오 노동조합은 회사가 모호한 성과 책정으로 직원 간 위화감을 조성한다며 이번 복지 계획에 반대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