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승세를 이어가는 뉴욕 증시

미국 경제지표의 호조에 뉴욕 증시가 지난 5일 큰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 지수는 지난 5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죠. 각종 긍정적 경제지표가 증시 상승세를 견인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고용지표: 미국의 3월 비농업 부문 고용은 시장 예상치를 24만 명 이상 상회했으며 실업률도 6%로 하락했습니다. 지난 2일 미국 주식시장이 연휴로 휴장하면서 이 고용지표가 시장에 뒤늦게 반영된 것으로 해석됩니다.
  • 서비스업 지수: 지난 5일 공개된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지수 역시 뉴욕증시의 상승세를 이끌었죠. 서비스업은 미 경제활동의 3분의 2 이상을 차지하므로, 미 경제 흐름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인식되므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 인프라 투자: 바이든 정부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계획도 뉴욕 증시의 상승세를 지지했는데요. 지난 31일 사회기반시설 재건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조 달러 규모의 초대형 투자계획을 발표한 것이죠. 하지만 미국 공화당이 이 계획에 제동을 걸며 인프라 투자 규모를 6,000억 달러 규모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어, 이번 인프라 투자 계획이 기존의 경기부양책처럼 빨리 처리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