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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으로 등장한 새로운 시장

그동안 엄청난 배출량과 썩지 않는 특성 등으로 인해 환경오염의 주범으로 여겨졌던 폐플라스틱이 탄소 중립 시대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전 세계적인 환경규제와 ESG 경영으로 국내 석유화학업계가 폐플라스틱 재활용 사업에 앞다퉈 뛰어들고 있습니다.


친환경 바람으로 기업의 폐플라스틱 수요가 늘며 폐플라스틱 가격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기준 압축 페트(PET) 가격은 ㎏당 331원으로 1년 전보다 58.4% 상승했습니다. 석유화학업계는 폐플라스틱을 주로 수입해 활용해왔는데요. 그런데 정부가 내년부터 국내 플라스틱 폐기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폐플라스틱 수입을 전면 금지하는 점을 고려하면, 향후 폐플라스틱 가격은 더 상승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