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 침체에도 꼬마빌딩의 인기는 한동안 가시지 않았습니다. 다른 부동산에 비해 투자 자본이 적게 들고, 아파트 등의 주택에 비하면 규제가 덜하기 때문인데요. 하지만 꼬마빌딩 투자는 생각보다 만만치 않습니다. 같은 상권이라 해도 사소한 입지 차이나 건물 관리 상태, 임차인 등에 따라 투자의 성패가 갈리죠. 그래서 이번 <재테크 한입>에서는 꼬마빌딩 투자 똑똑하게 하는 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꼬마빌딩이 뭐길래?
꼬마빌딩은 작은 규모의 상가 건물을 의미합니다. 임대 수익과 더불어 지가 상승으로 인한 수익도 기대할 수 있으며, 주거 공간도 마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 다만, 오피스텔이나 상가에 비해 규모가 크기 때문에 환금성이 낮고, 관리가 복잡합니다.
🏢 꼬마빌딩이란: 상대적으로 소규모인 상가 건물을 의미합니다. 정확한 기준은 없지만, 흔히 연면적🔍 1천 평(3305.8㎡) 미만의 건물을 가리킵니다. KB부동산의 정의는 더 자세한데요. 상업 용무 용도의 일반 건물 중에 연면적이 330㎡ 이상 3,300㎡ 이하면서 대지면적🔍이 100㎡ 이상인 건물을 꼬마빌딩으로 정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