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오는 24일 초거대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공개합니다. 전 세계적인 AI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드는데요. 하이퍼클로바X 공개 후에도 다양한 응용 모델을 출시해 초대규모 AI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전략입니다. 영어 기반의 글로벌 모델과 달리 한국어 특화를 경쟁력으로 내세우고 있어 시장에서 거는 기대도 큽니다.
오늘 <기업 한 입>에서는 네이버의 2분기 호실적 배경과 초대규모 AI 생태계 구축 계획을 포함한 네이버의 향후 방향성에 대해 자세히 담아봤습니다.
네이버, AI로 2분기 실적 선방했다
네이버는 이번 2분기 호실적을 기록했습니다. AI 역량을 다양한 사업 영역에 적용해 사업 영역 전반에서 큰 성장을 끌어냈는데요. 그중에서도 커머스, 콘텐츠 분야의 성장이 두드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