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 프랜차이즈, 전쟁 치르는 중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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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프랜차이즈, 전쟁 치르는 중이라고?

햄버거 좋아하시나요? 소고기 패티의 육향이 가득 느껴지는 일반 수제버거, 왕돈가스가 들어간 돈가스 버거, 패티 3, 치즈 2장을 넣어 높이가 10cm에 달하는 버거까지. 햄버거의 변신은 끝이 없습니다. 저렴한 패스트푸드 또는 건강에 해로운 정크푸드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이젠 맛과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음식으로 자리매김했는데요. 햄버거로도 꽤 근사한 한 끼 식사가 가능해지면서 약속 장소로도 햄버거집을 택하는 경우도 늘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햄버거 시장도 커졌죠. 오늘 <산업 한입>은 눈에 띄게 늘어난 버거 프랜차이즈의 등장에 햄버거 전쟁이라는 말까지 생긴 국내 햄버거 시장에 집중해 봤습니다.


이제부터 햄버거 전쟁이다

한국은 햄버거 업체들의 치열한 전장입니다. 한국 토종 햄버거 브랜드에 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까지 모여들면서 이른바 '햄버거 전쟁'이 벌어진 건데요. 특히 강남은 최전방 지역입니다. 강남역에서부터 신논현역까지 이어지는 길거리에는 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들이 각자의 자리를 떡 하니 지키고 있죠. 각 업체는 소비자의 마음을 저격하기 위해 총알을 장전하고 나섰습니다. 업체마다 무기와 전략은 제각각입니다.

🍔 글로벌 수제버거 군단: 문만 열었다 하면 끝이 안 보이는 대기 줄이 세워지는 곳, 글로벌 햄버거 프랜차이즈 업체입니다. 통상 국내 기업이 현지 본사로부터 가맹 사업권을 사 오는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 방식으로 한국에 발을 들이는데요. 햄버거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이 바뀐 데다가, 외국의 현지 햄버거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는 소식에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승승장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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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한입>과 <산업 한입>을 쓰고 있는 에디터 TACO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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