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반도체 불황의 타격으로 올해 상반기 내내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달에는 주가가 6만 원 선을 벗어나지 못했죠. TV나 가전 수요도 예전만 못한데요. 하지만 시장에서는 HBM 등 차세대 메모리를 중심으로 한 삼성전자의 밝은 미래를 기대하는 눈치입니다.
오늘 <기업 한입>은 삼성전자의 반도체 실적 부진, 2분기 이후의 긍정적인 변화, 다양한 전략 및 전망을 자세히 담아봤습니다.
2분기 연속 반도체 적자 기록한 삼성전자
📉 삼성전자의 실적 부진: 삼성전자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의 2분기 매출액은 약 60조 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나 감소했는데요.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95%가량 감소한 6,700억 원에 그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