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멀고도 가까운 이야기, 상속과 증여. 상속 재산을 둘러싼 분쟁이 작년에만 5천 건에 육박할 정도로, 최근 상속과 증여에 관한 관심은 뜨거운데요. 언제 어떻게 재산을 받아야 할지, 혹은 전달해야 할지 모르겠다면 오늘 <재테크 한입>을 주목해주세요!
상속과 증여, 뭐가 달라?
💸 사망을 기준으로 나뉘는 상속과 증여
상속과 증여는 모두 부동산, 금융 자산, 주식, 보험금 등의 자산을 이전하는 것을 말합니다. 다만, 사망을 기준으로 상속과 증여가 나뉘는데요. 재산을 주는 이가 사망한 후 자산이 4촌 이내의 후손이나 상속인에게 이전되면 상속, 재산을 주는 이가 사망하기 전에 무상으로 자산을 이전하면 증여가 됩니다. 이때 각각 상속세와 증여세라는 세금이 부과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