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OpenAI(오픈AI)가 개발자 회의인 '오픈AI 데브데이'를 열고 신기술을 대거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픈AI의 새로운 기술을 활용하면 손쉽게 챗봇을 생성하고 이를 사람들과 공유할 수 있는데요. 각자가 자신의 상황에 맞춤화된 AI 기능을 사용하는 'AI 개인화 시대'가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시장은 새로운 AI 시대를 앞둔 오픈AI의 행보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오늘 <기업 한입>에서는 AI 열풍을 끌어낸 오픈AI의 역사와 오픈AI 데브데이 행사에서 공개한 신기술 및 전략, AI 개인화 시대를 바라보는 오픈AI의 노력 등을 자세히 담아봤습니다.
오픈AI의 역사
🚩 비영리 기업으로 출발: 오픈AI는 2015년 비영리 기업으로 시작했습니다. 오픈AI의 현 CEO 샘 알트만 외에 일론 머스크, 존 슐만 등 여러 유명 인사가 모여 인공지능 연구소를 설립한 것이 시초였죠. 이들은 인류 전체의 이익을 추구하는 인공지능 개발을 꿈꾸며 10억 달러가 넘는 거금을 투자했는데요. 오픈AI는 이를 기반으로 AI 학습 플랫폼 ‘오픈AI 짐’, ‘유니버스’ 등을 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