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당선 이후 노동개혁을 4대 개혁과제 중 하나로 제시했습니다. 노동개혁이란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면서도, 노동시장이 빠르게 변하는 경제 상황에 민첩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법과 제도의 유연성을 높이는 건데요. 노동개혁 추진과 함께 중요한 쟁점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임금입니다. 최저임금 차등지급에 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포괄임금과 초과근로시간을 예정하고 이에 대한 수당을 정액으로 지급하는 고정OT제 오남용 단속도 강화됐죠.
오늘은 알면 알수록 어려운 임금체계와 임금제도를 살펴보려 합니다. 우리가 받는 임금은 어떻게 정해지고 구성되는 것인지, 직종마다 임금 제도는 무엇이 다른지 자세하게 들여다봤는데요. 복잡한 임금체계, 오늘 <상식 한입>에서 한 번에 정리해 보겠습니다!
임금체계란?
📋 임금체계란: 임금체계란 임금이 결정되거나 조정되는 기준과 방식을 의미합니다. 일의 종류나 범위, 방식이 다양한 만큼 종류도 많습니다. 임금체계는 보통 임금결정 체계와 임금구성 체계, 그리고 임금 형태와 같이 3개의 분류로 나뉘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