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한 채로 노후 걱정 끝? 주택연금 파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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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한 채로 노후 걱정 끝? 주택연금 파헤치기

💡 3줄 요약

  • 주택 소유자가 본인의 주택을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담보로 제공하고, 그 집에 평생 거주하면서 대출 형식의 연금을 받는 제도를 주택연금이라고 합니다.
  • 부부 중 한 명이 만 55세 이상이고, 주택의 가격이 12억 원을 넘지 않는다면 주택연금에 가입할 수 있는데요.
  • 주거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노후 생활비를 마련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추후 주택 가격이 상승하더라도 연금액이 오르지 않는 것은 단점입니다.

최근 다양한 자산 중에서도 중장년층 세대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자산이 있습니다. 바로 부동산인데요. 작년 가계금융복지조사에 따르면 60세 이상이 갖고 있는 자산 중 부동산을 비롯한 실물 자산이 81.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죠. 그런데 혹시 이 부동산으로도 노후를 대비할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재테크 한입>에서는 집 한 채로 노후 생활을 윤택하게 만들어주는 주택연금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택연금, 집을 담보로 돈을 빌려줘요

🏦 주택연금, 본질은 대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