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 2025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생성형 AI, 에이전트 AI를 잇는 다음 트렌드를 제시했습니다. 바로 피지컬 AI인데요. 얼핏 보면 인공지능을 물리적인 기기에 탑재한 것 같지만, 피지컬 AI를 조금 더 깊이 들여다보면 AI가 발전해야 할 방향성을 읽어낼 수 있죠. 오늘은 빠르게 발전하는 AI의 다음 종착지, 피지컬 AI를 알아보겠습니다.
피지컬 AI란?
✨ 피지컬 AI의 정의
피지컬 AI란 물리적인 세계를 인식하고 학습하며 상호작용하는 인공지능을 말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피지컬 AI가 생성형 AI의 뒤를 이을 것이라고 발언했는데요. 피지컬 AI는 단순히 물리적인 디바이스에 인공지능을 탑재한 온디바이스 AI를 넘어, 디바이스 자체가 데이터를 축적하고 인공지능의 학습을 통해 고도화한다는 점이 핵심입니다. 그야말로 사람처럼 스스로 발전하는 로봇인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