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은 국내 H&B 일인자로서 CJ그룹의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작년에는 3조 원에 가까운 매출을 달성했는데요. 다가올 전망도 밝은 편이라 시장에서 거는 기대도 큽니다. 최근에는 중동 및 아시아 국가 진출 확대에 주력하는 모습입니다.
오늘 <기업 한입>에서는 올리브영의 성공 비결과 해외 진출 전략, 올리브영을 둘러싼 여러 논란과 전망을 자세히 담아봤습니다.
혼자 살아남은 올리브영, 비결은?
올리브영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H&B 스토어입니다. 코로나19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성장했죠. 올리브영이 압도적인 일인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것은 오프라인 매장을 공격적으로 확대해 시장을 선점하고 온라인과의 연계성을 강화한 덕분인데요. 가성비 좋은 브랜드와 자체 브랜드 상품 개발도 올리브영의 성장에 한몫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