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지개를 켜는 '주 4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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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개를 켜는 '주 4일제'

출처: Unsplash

요즘 핫한 주 4일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주 4일제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은행과 스타트업 업계를 중심으로 주 4일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어나고 있고, 미국과 우리나라의 정치권에서도 주 4일제에 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는데요. 포문을 연 것은 아이슬란드였습니다. 아일랜드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노동인구의 1%에 달하는 2,500명의 노동자를 대상으로 주 4일제 실험을 진행했고, 그 결과 직원들의 노동생산성과 건강이 개선되었다는 결과가 나왔죠.


이런 연구결과에 더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유럽과 미국에서 주 4일제 도입에 관한 논의가 본격화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스타트업을 중심으로 주 4일제의 시범 도입이 늘었는데요. 미국의 데이터 엔지니어링 스타트업 엘리펀트 벤처는 하루 10시간씩 4일 근무제를 도입했고, 스페인의 소프트웨어 회사인 델솔 역시 근무시간을 줄이고 주 4일제를 실시하자 결근율이 줄고 매출이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주 32시간 노동을 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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