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만들어진 이후로, 게임은 점점 더 우리 일상과 가까워져 왔습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는 사람도 크게 늘었고,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도 많이 사라졌죠. 게임은 사람들에게는 많은 재미를 주는 놀이이자, 기업들에게는 아직 많은 기회가 남아있는 사업 영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게임은 큰 흐름을 타고 발전해 왔습니다. 2010년대 게임 업계의 키워드는 "모바일"이었습니다. 스마트폰의 대중화로 모바일 공간에서 게임이 가능해졌고, 많은 게임사들이 모바일에 도전했죠. 이로부터 10년이 지난 지금, 2020년대 게임 업계의 키워드는 블록체인과 게임이 결합한 "P2E"입니다. 오늘 <상식 한 입+>에서는 앞으로 10년을 이끌어갈 게임 트렌드, P2E에 대해 다룰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