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지에 몰린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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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에 몰린 애플

궁지에 몰린 애플

세계 최대의 IT기업 애플이 각국 정부의 규제로 궁지에 몰리고 있습니다. 애플은 이전까지 제품 고장 시에도 공인대리점 수리만을 고집하고, 앱스토어에 올라간 어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인앱결제를 강제해왔는데요. 세계적으로 빅테크 기업의 독점을 비판하는 여론이 커지고, 관련 규제도 강력해지면서 애플의 대응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애플, 이제 자가수리도 허용한다?

애플은 엄격한 수리정책을 고수하기로 유명했습니다. 공인인증 업체가 아닌 사설업체에서 제품을 수리할 경우 보증 기간 내에도 리퍼나 수리를 거부했고, 작은 부품 하나가 고장나도 전체를 교체하는 등 폐쇄적인 수리정책을 유지해왔죠. 하지만 애플은 내년 초부터 액정과 배터리, 카메라 등 자주 발생하는 고장에 대해서는 자가수리를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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