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따라잡은 LG전자, 질주는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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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따라잡은 LG전자, 질주는 계속된다

국내 전자 기업 하면 흔히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떠올리실 텐데요. 전자 시장에서 만년 2위를 차지하던 LG전자가 드디어 그 꼬리표를 뗐습니다. 지난 1분기 삼성전자를 추월하고 영업이익 1위 자리를 차지했는데요.

오늘 <기업 한입>은 글로벌 불황 속에서 LG전자가 어떻게 삼성전자를 따라잡았는지, LG전자의 미래 전략은 무엇인지 담아봤습니다. LG전자의 성공 전략이 궁금하다면 함께 살펴보시죠!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실적 희비교차

올해 1분기 LG전자가 삼성전자를 앞질렀습니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이 6,000억 원에 그친 반면, LG전자는 14,974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 삼성전자는 영업이익이 절반에도 못 미쳤는데 LG전자는 20배 이상 증가한 덕분이죠. LG전자의 실적이 삼성전자를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