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네일 출처: SM엔터테인먼트)
하이브의 주식 매수로 시작된 SM엔터테인먼트(SM) 인수전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졌습니다. 올해 상반기 엔터업계 최대 빅딜로 꼽히는 만큼 대중들의 관심도 뜨거운데요. SM의 주가가 하이브가 제시한 공개매수 가격(12만 원)을 웃돌면서 인수전은 난항에 빠졌습니다.
오늘 <기업 한입>은 인수전을 이야기하기 전에 SM엔터테인먼트라는 기업 자체를 조명해보고자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엔터테인먼트사로서 SM이 쌓아온 레거시와 추구했던 사업적 방향성은 무엇인지, 그리고 사실상 사명이 이름의 약자일 정도로 SM을 대표하는 프로듀서인 이수만이 왜 논란의 대상이 됐는지, 그리고 최신 소식까지 정리해봤는데요. 함께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