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백종원의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로 예산시장이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올랐습니다. 전국적인 인파가 몰려 휴장을 거친 후 재개장하기도 했는데요. 이제 길거리 간판에서 백종원 대표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고 하면 이상할 정도로 빽다방, 홍콩반점, 한신포차 등은 우리에게 너무나도 익숙한 브랜드죠. 우리가 백종원 브랜드로 알고 있는 외식 브랜드, 정확히는 백종원이 대표로 있는 더본코리아의 소속인데요. 팬데믹에도 굴하지 않고 역대급 호실적을 보인 더본코리아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오늘 <기업 한입>은 더본코리아가 어떻게 불경기 상황을 이겨냈고 사업 확장 전략은 무엇인지, IPO와 관련된 입장은 무엇인지 담아봤는데요. 백종원의 회사라고 알려진 더본코리아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면 저와 함께 살펴보시죠!
더본코리아, 요식업의 제왕이 되기까지
더본코리아는 1993년 백종원 대표의 ‘원조쌈밥집’을 시작으로 1994년 설립된 대표적인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입니다. 더본코리아는 2000년대 초 ‘해물떡찜 0410’의 가맹사업을 시작으로 2023년 1월 기준 29개의 브랜드와 2,550여 개의 가맹점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2005년 중국 진출 이후 미국, 일본 등 해외 진출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로도 자리매김했습니다. 2017년 호텔 및 유통 사업, 2019 콘텐츠 사업을 시작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