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가 끝나자 위기가 찾아온 OTT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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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가 끝나자 위기가 찾아온 OTT 업계?

해당 콘텐츠는 BYTE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BYTE+의 3월 28일자 콘텐츠입니다. BYTE+를 구독하시면 비즈니스와 경제 이슈에 대한 깊은 분석과 흥미로운 이야기들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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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이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인 OTT는 급격히 성장했습니다. 세계 곳곳에서 봉쇄 조치가 이어지고, 거리두기 정책이 시행되면서 '언택트' 기업들이 큰 수혜를 입은 것인데요. OTT는 화상회의 플랫폼과 함께 언택트 시대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젠 넷플릭스와 디즈니플러스 같은 콘텐츠 업체들뿐만 아니라, 아마존과 쿠팡 같은 커머스 업체들, 그리고 통신사들까지 자체 OTT를 운영하고 있죠.

하지만 이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치명률이 낮아지고, 많은 국가들이 '일상으로의 복귀'를 선언함에 따라 OTT 업체들의 성장세도 둔화되고 있는데요. 이번 주 BYTE+에선 OTT들이 팬데믹 시기 어떻게 성장하고, 엔데믹 시기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 다뤄보고자 합니다. 오늘 DEEP BYTE에선 먼저 OTT 업체들의 빠른 성장에 이어 찾아온 성장 둔화를 짚어 볼 예정인데요. 이어 내일부터는 글로벌 OTT 시장의 구조, OTT업계에서 논란인 망 사용료 분쟁, 그리고 글로벌 1위 OTT 업체 넷플릭스까지 자세하게 들여다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