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무섭게 치솟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신고가를 갱신하던 환율은 결국 23일 1,300원 선을 돌파했는데요. 역사적으로 원/달러 환율이 1,300원을 넘어섰던 사례는 단 3번뿐입니다. 1997년 한국 외환위기, 2001년 초반 일본 제로금리,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처럼 큰 경제적 충격이 있었을 때만 나타나던 환율이기 때문에, 시장은 불안감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키는 환율은 어디서 결정되는 걸까요? 또 환율이 오르는 이유는 무엇이고, 환율이 높아지면 어떤 문제가 생길까요? 오늘 <산업 한입>에서 함께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