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곡물 공급망이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곡물가가 치솟으면서 인플레이션을 심화했을뿐더러 각국의 식량 안보에 대한 불안감도 불러왔는데요. 혹시 모를 식량난을 방지하기 위해 하나둘 곡물 수출을 금지하자 곡물가는 더욱 가파르게 치솟고 있습니다.
곡물은 원래 수요와 공급이 크게 변동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요동치는 국제 정세에 휘말려 점점 변동성이 심해지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생존의 필수재, 곡물 시장을 <마켓인사이드>에서 알아보겠습니다!
곡물은 어떤 산업인가?
곡물은 사람이 먹을 수 있는 곡류와 콩류를 통칭합니다. 가격이 쉽게 내려가지 않고 생산량에 비해 교역량이 적으며 선물거래 비중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