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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시장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 10개국이 유럽의 '녹색분류체계'인 그린 택소노미 초안에 원자력을 포함하며, 원자력 발전을 친환경에너지로 볼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게 된 것인데요. 그러나 독일, 오스트리아 등 이미 탈원전 정책이 시행된 국가들은 여전히 원전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역시 최근 '탈원전 백지화'를 내세운 윤석열 후보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원전 시장이 다시 활성화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력 발전에 대한 논의는 더욱 격화되었는데요. 석유, 천연가스 등 에너지 원자재 가격이 폭등하자 원자력 발전의 경제성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지만, 동시에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원전 폭격을 계기로 핵발전에 대한 경각심이 일깨워졌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유용하면서도 위험한 원전은 누가 만들고, 누가 사용하고 있을까요? 오늘 <마켓인사이드>에서 알아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