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로 보는 탄소중립 트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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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로 보는 탄소중립 트렌드

환경파괴에 대한 위기감을 시각으로 표현한 '환경위기시계'에 따르면 2021년 현재 전 세계 평균 시각은 9시 42분이라고 합니다. 12시에 가까울수록 인류의 생존이 불가능함을 의미하는데요. 이 추세면 2050년, 전 세계 인구 절반 이상이 생존 불가능 환경에 직면한다고 합니다. 이처럼 기후 위기는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닌, 이미 우리 곁으로 다가온 인류가 풀어야 할 최대의 과제입니다. 이를 위해 전 세계는 환경파괴의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탄소중립'을 공동의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러한 트렌드는 오래전부터 탄소중립, 친환경, 지속가능한 성장, 녹색성장 등 여러 이름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이러한 흐름은 시대별로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현재의 탄소중립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