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을 처음 날다

화성을 처음 날다

화성을 처음 날다

19일 무인헬기 '인제뉴어티'가 사상 최초로 화성에서의 동력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인제뉴어티'는 지난 2월 19일 화성에 도착한 NASA의 무인 탐사 로버 '퍼서비어런스'에 실린 무인헬기인데요. 퍼서비어런스가 도달하기 어려운 지형을 탐사하고, 이를 퍼서비어런스에 알려 탐사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하죠. 이번에 상공 3m에서 30초간 시험비행에 성공한 인제뉴어티는 태양광으로 전력을 충전한 뒤, 22일 이전 2차 시험 비행에 나설 예정입니다.

  • 이름은 헬리콥터이지만, 무게는 1.8kg, 본체 크기는 티슈박스 정도로 무인 드론에 가깝습니다. 화성은 대기 밀도가 지구의 1/100수준으로 낮아 비행이 어렵다는데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무게를 크게 줄였습니다. 인제뉴어티는 비행 중에 태양광 패널로 자체 충전도 가능하다고 하죠.


퍼서비어런스, 넌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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