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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추석 연휴 기간(9월 28일~10월 1일) 전국 고속도로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방문한 미국 뉴욕에서 '추석 연휴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계획안'을 재가했는데요. 하이패스 이용자는 통행료가 0원으로 처리되며, 일반차로 이용자는 진입 시 통행권을 받아 진출 시 제출하면 통행료가 면제됩니다.
디젤 가격, 러시아 수출 금지에 급등
국제 디젤 가격이 러시아의 수출 금지 조치에 힘입어 4% 넘게 급등했습니다. 러시아는 자국 내 에너지 가격 상승을 막기 위해 디젤과 휘발유 등의 수출을 금지했는데요. 디젤 가격은 이미 올해 최고치 수준으로 거래되고 있었습니다.
미국 자동차 파업, 쟁점은 임금과 임시직노동자 문제
포드와 GM, 스텔란티스 등 미국의 3대 자동차 업체 파업의 핵심 쟁점으로 임금과 임시직노동자 문제가 제기되고 있습니다. 파업 일주일째인 현재 시점에서 임시직 축소 및 임금 인상이 협상의 주요 의제로 떠오른 것인데요. 노도 측은 물가 상승을 근거로 향후 4년간 40%의 임금 인상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공모주, 기대에 못 미치는 상승세
미국 증시에 신규 상장된 공모주들의 상승세가 기대에 못 미칩니다. 영국의 반도체 기업 Arm의 주가는 21일 장중 공모가격인 51달러를 하회하기도 했는데요. 19일 상장한 식료품 배달대행 업체 인스타카트 역시 21일 30.65달러로 장을 마감하며 공모가인 30달러 선을 겨우 유지했습니다.
전직 연준 고위 인사, "미국 경제 연착륙 가능성 작아"
전직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고위 인사들이 미국 경제의 연착륙 가능성을 높지 않게 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널드 콘 전 연준 부의장은 한 웨비나에서 연준이 완벽한 연착륙을 달성하긴 어렵다고 평가했는데요. 연준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실업률 전망을 높여 잡고, 경제 성장률 전망을 낮춰잡은 것을 의식한 발언으로 보입니다.
상반기 지식재산권 무역수지, 3억 3천만 달러 흑자
K-콘텐츠의 흥행으로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지식재산권(IP) 무역수지 흑자가 3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반기 기준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수치로, 문화예술저작권 무역수지가 7개 반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