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이재명, 선거법 2심 무죄 판결
2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가 공직선거법상 허위 사실 공표 혐의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던 1심 판결을 깨고 결국 무죄를 선고한 건데요. 재판부는 이 대표의 ‘김문기 모른다’ 발언과 성남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용도 지역 상향 변경이 국토부 협박에 따라 이뤄졌다고 한 발언 모두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판단했습니다.
1월 출생아, 2만 4천 명으로 역대 최고 증가율 기록
지난 1월에 태어난 아기가 총 2만 3,947명으로 집계되면서 3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전년(2만 1,461명) 대비 11.6%(2,486명) 증가한 수치로, 증가율은 역대 최대치를 찍었는데요. 2차 에코붐 세대가 30대에 접어든 가운데, 코로나19 때 급감했던 결혼이 늘면서 출산율도 반등한 것으로 보입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 “자본시장법 개정이 우선”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상법 개정안 대안으로 자본시장법 개정을 우선시했으면 좋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이는 상법 개정안에 다양한 문제가 있지만, 일단 국회 문턱을 넘어선 만큼 시행 후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발언과는 사뭇 다른데요. 한편,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선 “사회적 관심이 많은 부분이고 피해자도 다수 있는 상황이므로 엄정하고 신속하게 조사해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LG엔솔, 오너 일성에 주가 7% 급등
LG에너지솔루션이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적극적인 육성 의지와 미국 시장 공략 강화 소식에 힘입어, 26일 주가가 7% 넘게 급등했습니다. 이날 구 회장은 "배터리 같은 산업은 미래 국가 핵심 산업이자 그룹의 주력 사업으로 반드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는데요. 개장 직후 0.89% 오르며 완만한 상승세를 보이던 주가는, 구 회장의 발언 직후 오후 들어 급등해 전 거래일보다 7.30% 오른 36만 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중국, 엔비디아 반도체 규제 강화 전망
미국의 수출규제로 엔비디아 첨단 반도체의 대중 수출이 금지된 가운데, 이제는 중국 당국도 엔비디아 제품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움직임을 보입니다. 중국이 AI 데이터센터에 에너지 효율이 높은 칩 사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엔비디아 H20 칩은 중국 내에서 사용이 불가능해질 수 있는데요. 중국 매출이 전체의 13%를 차지하는 엔비디아 입장에서는, 규제 강화가 본격화될 경우 매출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MS 나델라 CEO, AI 에이전트 한국서 첫 공개
나델라 마이크로소프트 CEO는 26일 'MS AI 투어 인 서울'에 참석해 MS 365 코파일럿에 추론 모델을 적용한 '리서처', '애널리스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이 AI 에이전트는 업무 데이터와 웹 정보 등 복잡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론하고, 다양한 맥락을 통합해 복잡한 문제 해결을 지원하는 도구인데요. 특히 ‘리서처’는 신시장 전략 수립이나 분기 미팅을 위한 고차원 분석 작업까지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