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자동차 '빅3', 트럼프 25% 관세 부과 예고에 주가 하락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모든 수입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예고하면서 미국 자동차 3대 제조사 '빅3'의 주가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3월 27일(현지 시각), 제너럴모터스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7.36% 하락했으며, 포드와 스텔란티스도 각각 3.88%, 1.25% 떨어졌는데요. 월가 분석가들은 미국 차량 제조사들이 멕시코와 캐나다 등지에 생산기지를 두고 해외에서 부품을 생산하는 만큼 관세 부과에서 자유롭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인텔 사업부 인수 종결
2025년 3월 28일, SK하이닉스가 88억 4,400만 달러 규모의 인텔 낸드 사업부 인수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로써 SK하이닉스는 인텔로부터 낸드 설계자산(IP), 연구개발(R&D) 및 생산시설 인력 등을 포함한 법적 소유권을 최종 획득했는데요. SK하이닉스는 인텔 낸드 사업의 핵심 자산에 대한 지배력을 확보한 만큼 구체적인 운영 전략을 수립해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백종원, 더본코리아 논란에 주주 사과
더본코리아가 '빽햄' 품질 논란, 농지법 위반 의혹, 자사 제품 원산지 표기 오류 등의 문제로 구설에 오른 가운데, 백종원 대표가 주주들에게 사과를 전했습니다. 백종원 대표는 "경영자로서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지 못한 점 뼈저리게 반성하고 있다"라며, 회사 내부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또한, 제기된 논란을 엄중히 받아들여 전사적 차원에서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원산지 표기 등 제품 설명 문구를 철저히 검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한조선, 2년 만에 영업이익 48배 증가
국내 대표 중형 조선사인 대한조선의 영업이익이 2년 만에 48배 급증했습니다. 2024년 대한조선의 매출은 전년 대비 32% 증가한 1조 746억 원, 영업이익은 340% 증가한 1,582억 원을 기록했는데요. 고부가 친환경 선박 건조가 매출 증대로 이어졌으며, 2022년 회사 주인 변경 후 도입된 '신경영 관리'도 원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엔비디아, 'IPO 최대어' 코어위브 주식 매입 계획
엔비디아가 뉴욕 증시 상장을 앞둔 코어위브의 주식을 주당 40달러에 2억 5천만 달러어치 매입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코어위브는 엔비디아의 AI 칩을 이용한 대규모 데이터 센터 운영 및 임대 사업을 하는 AI 스타트업으로, 2025년 미국 IPO 시장 최대어로 꼽히는데요. 엔비디아가 주식을 매입하면 현재 6%인 지분이 증가하게 되며, 시장에서는 엔비디아의 추가 지분 인수가 코어위브의 상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고려아연 자회사 SMH, 영풍 지분 10% 이상으로 확대
고려아연이 주주총회에서 영풍의 의결권을 제한하기 위해 자회사 썬메탈홀딩스(SMH) 보유 영풍 지분을 다시 10.03%로 확대했습니다. 고려아연은 앞서 썬메탈코퍼레이션(SMC)의 모회사 SMH에 SMC가 보유한 영풍 지분을 현물 배당하는 방식으로 새로운 상호주 관계를 형성한 바 있는데요. 이후 영풍이 주식을 배당하면서 SMH의 영풍 지분이 10% 미만으로 줄어 상호주 관계가 끊겼다고 주장하자, 재반격에 나서 상호주 관계를 복원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