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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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25-03-30 17:41

정부, 10조 필수 추경 추진

정부가 영남권 중심의 산불 피해와 미국발 통상 리스크, 내수 부진 등에 대응하는 필수 추경을 추진합니다. 여야가 재난 및 재해 대응, 통상 및 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에 대한 취지에 동의한다면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10조 원가량의 추경안을 편성하겠다는 입장인데요. 다만 세부 내역에서 여야 간극이 크고, 정치적 혼돈이 더욱 커지는 상황임을 감안하면 추경이 실제로 이뤄질지는 미지수입니다.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에서 FTA 추진 협력 합의

한중일 3국이 제13차 한중일 경제통상장관회의를 개최해 협력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3국 장관은 역내, 글로벌 경제 번영과 안정을 위한 3국 협력 필요성에 대해 재확인했으며 경제 및 통상 분야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는데요. 무엇보다 3국은 다자무역 체제 관련 이슈와 함께 높은 수준의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추진을 위한 협력에도 합의했습니다.

 

식품 및 외식 가격, 올해 들어 줄줄이 인상

올해 들어 가격을 올리거나 가격 인상을 앞둔 식품 및 외식 업체가 40개에 이릅니다. 달러 강세와 계속되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원/달러 환율이 치솟은 가운데, 원재료를 비롯한 각종 비용도 오르자 가격 인상이 불가피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정부 내에서는 가공식품과 외식 물가 지수 상승률이 곧 3%를 웃돌 것이라고 우려합니다.

 

발란, 결제서비스 전면 중단

판매 대금 정산 지연으로 논란을 빚은 온라인 명품 플랫폼 '발란'의 결제 서비스가 전면 중단됐습니다. 지난 28일 밤부터 신용카드사와 전자 결제대행(PG)사가 서비스를 중단하고 철수했으며, 발란의 자체 결제서비스도 멈추면서 상품 구매와 결제가 모두 막힌 상황인데요. 앞서 발란은 24일 일부 입점사에 대한 판매 대금을 지급하지 못했고, 정산 오류로 일정을 미뤘다며 28일까지 재공지하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실행되지 않았습니다.

 

토허제 확대, 서울 아파트 매수세 급감

지난 24일 토지거래허가구역이 다시 적용되며 매수, 매도자 모두 갑작스러운 시장 변화에 관망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송파구 잠실동은 이번 사태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으며, 토허제에서 제외돼 반사이익이 기대되는 강동구와 마포구도 대출 규제 영향으로 거래가 크게 늘진 않은 상황인데요. 시장 전문가들은 토허제 재지정으로 인해 매매가격이 급락하지는 않겠지만, 거래 감소는 불가피할 것으로 내다봅니다.

 

퀵커머스 시장, 대형 유통업체 진출로 경쟁 치열

최근 이마트, 네이버, 다이소 등 대형 유통업체들이 잇따라 퀵커머스 시장에 뛰어들며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진출은 신선식품 중심인 GS리테일, 홈플러스, 컬리 등 기존 업체들에 위협이 되고 있으며, 네이버는 배민B마트와, 다이소는 올리브영과 경쟁 관계에 놓일 것으로 보이는데요. 유통업체들이 퀵커머스에 주목하는 이유는 빠른 배송을 선호하는 소비자가 늘어난 데다, 배송 속도가 유통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