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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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오늘의 뉴스

2025-03-31 17:26

원/달러 환율, 1,472.9원으로 급등

31일,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보다 6.4원 오른 1,472.9원으로 나타났습니다. 미국의 상호 관세와 국내 정치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는 가운데, 주식 공매도 재개까지 겹치자 환율이 급등한 건데요. 한편,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는 전 거래일 대비 0.44% 내린 103.874로 집계됐습니다.

 

발란, 결국 기업회생절차 신청

31일, 명품 온라인 플랫폼 발란이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했습니다. 최형록 발란 대표는 “입점사의 상거래 채권을 안정적으로 변제하고 발란 플랫폼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회생을 신청하게 됐다”라고 밝혔는데요. 최 대표는 일반 소비자에게 금전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고, 지금까지 미지급된 상거래 채권 규모도 발란의 월 거래액(평균 300억 원)보다 적은 수준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코스피, 상호 관세와 공매도 재개에 3% 급락

31일, 코스피가 미국의 상호 관세 우려와 공매도 재개 영향에 전 거래일 대비 3% 급락한 2,481.12로 마감했습니다. SK하이닉스(-4.32%) 등 반도체주와 현대차(-3.8%), 기아(-3.15%) 등 자동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였는데요. 대차 거래 잔고 비중이 커 공매도 타깃 종목으로 거론된 포스코퓨처엠(-6.38%), 엘앤에프(-7.57%) 등 이차전지주와 바이오주의 낙폭도 두드러집니다.

 

메가커피, 10년 만에 아메리카노 가격 인상

저가 커피 브랜드 메가MGC커피가 다음 달 21일부터 아메리카노를 포함한 주요 제품 가격을 200∼300원 인상합니다. 아메리카노 가격 인상은 브랜드 출범 이후 10년 만에 처음으로, 아메리카노 핫은 기존 1,500원에서 1,700원으로 오르며, 아이스는 현재 가격인 2,000원이 유지되는데요. 메가MGC커피는 “국제 생두 시세가 두 배로 오르고, 환율 급등까지 겹쳐 원가 압박이 심화했다”라며 가격 인상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김승연 회장, 한화 지분 증여로 경영 승계 마무리

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이 보유 중인 (주)한화 지분 22.65% 중 절반인 11.32%를 세 아들에게 증여했습니다. 이번 증여로 지주사인 (주)한화에 대한 세 아들의 지분율이 총 42.67%에 달하게 돼 경영권 승계가 마무리됐다는 분석이 나오는데요. 한화그룹은 경영권 승계와 관련한 오해를 해소하고, 그룹이 본연의 사업에 집중하도록 하기 위해 김 회장이 지분 증여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청년층 평균 연소득, 3,092만원 수준

서민금융진흥원이 31일 발표한 '2024년 청년금융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청년층의 평균 연 소득은 3,092만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번 조사는 청년층의 금융 생활 현황을 파악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19~34세 청년층 927만 4,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는데요. 조사에 따르면 청년층의 월평균 카드값은 147만 원, 대출을 보유한 경우 평균 대출잔액은 3,70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