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된 공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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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된 공매도

오늘부터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구성 종목에 한해 부분적으로 공매도가 재개됩니다. 시장 충격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가총액이 크고 거래가 활발해 유동성이 풍부한 코스피200과 코스닥150 지수 종목 일부만을 대상으로 공매도가 재개되는데요. 구성 종목은 한국거래소가 6월, 12월에 재선정해 공지될 예정입니다.


공매도가 뭐길래

공매도는 한자로 ‘없는 것을 판다’는 의미인데요. 주가 하락이 예상될 때 주식을 빌려서 판 뒤 주가가 내려가면 다시 사서 갚아 차익을 얻는 기법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주가가 만 원인 A주식을 100주 빌려왔다고 가졍해 봅시다. 이렇게 빌려온 주식을 바로 시장에 팔아버리면 100만원을 얻을 수 있겠죠? 그 이후에 A주식이 5,000원으로 내렸을 때 100주를 50만원에 사서 갚으면 50만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매도는 이처럼 주식 가격이 내려가면 이익을 얻는 투자 방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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