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보는 주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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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주간 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규모 유상 증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3.6조 원 규모의 유상 증자를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6조 원 규모의 유상 증자는 우리나라 자본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로,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유상 증자로 확보한 자금을 해외 진출에 투자하겠다는 방침인데요. 증권가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글로벌 도전에 앞서 꼭 필요한 유상 증자라는 점에는 동의했으나, 유상 증자로 주식 가치가 희석되며 주가가 폭락해 개인투자자들의 반발이 거센 상황입니다.

 

상장폐지 위기 내몰린 금양

이차전지 기대주로 주목받았던 금양이 상장폐지 위기에 내몰렸습니다. 외부 감사인인 한울회계법인이 금양의 재무제표를 검토한 결과 '감사 의견 거절' 판정을 내렸기 때문인데요. 한울회계법인은 금양이 대규모 당기순손실과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존속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했습니다. 금양은 다4월 11일까지 이의 신청을 할 수 있고 결과에 따라 개선 기간을 부여받을 수 있지만, 금양의 위기 극복 가능성은 낮은 상황입니다.

 

미국에 30조 원 투자 나서는 현대차

현대차가 향후 4년간 미국에 210억 달러(약 31조 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자동차 생산, 부품&물류&철강, 미래산업 및 에너지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투자에 나설 전망인데요. 현대차는 이번 대규모 투자로 미국 내 생산 차량을 늘리며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서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분석입니다. 

 

정부, 임대차 2법 개편 나선다

임대료 급등 및 전월세 매물 감소 부작용을 겪는 임대차 2법에 대해 정부가 제도개선 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임대차 2법은 전월세 계약 기간을 2+2년으로 정하고, 전월세 임대료를 5%까지만 올릴 수 있도록 제한하는 법안인데요. 법안의 부작용을 해소하기 위해 임대차 2법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거나, 임대인과 임차인의 협상하게 하는 방안, 주택 가격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방안 등 여러 개선안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제도 개선에 나설 계획입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대형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중단

마이크로소프트(MS)가 미국과 유럽에서 약 2GW 용량의 데이터센터를 구축하는 프로젝트를 중단했습니다. MS의 프로젝트 중단 이유는 클라우드의 과잉 공급을 막기 위해서이며, 오픈AI와의 계약 변경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됩니다. MS의 프로젝트 중단으로 AI 인프라 과잉 공급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AI 거품론이 다시 고개를 드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