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사고 친 네타냐후 정권, 혼란해진 이스라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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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고 친 네타냐후 정권, 혼란해진 이스라엘

지난 1<국제 한입>에서 이스라엘의 혼란한 정국을 소개해드렸습니다. 베냐민 네타냐후(Benjamin Netanyahu)를 중심으로 극우 민족주의 및 종교 근본주의 정권이 수립돼 중동 정세를 들쑤시고 있다는 내용이었는데요. 네타냐후 정권이 다시 사고를 쳤습니다. 이번엔 이스라엘 국내 정세가 활활 타오르고 있다는데...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요

🤔 네타냐후가 누구인지, 이스라엘의 정국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이스라엘 극우 정권 수립, 중동 화약고에 불붙나?>


네타냐후 정권: "민주주의 위해서야"

격렬한 갈등의 중심에는 네타냐후 정권의 사법부 개혁 시도가 있습니다. 네타냐후 정권은 지난 1월부터 이스라엘 건국 이래 가장 파격적인 사법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데요. 개혁안에는 여러 내용이 담겼지만 하나 같이 사법부의 힘을 약화하고 정권의 힘을 강화하는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