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보다 뜨거운 부동산

증시보다 뜨거운 부동산

🐶  J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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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럽&미국 상황이 다르다고?

4월 셋째 주 강남 아파트 매매가격이 0.14% 상승하며 1년 4개월 만에 최대 폭으로 상승했습니다. KB부동산 자료에 따르면 지난 1년간 전국 아파트 매매가는 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서울 도심을 중심으로 두드러진 집값 상승세는 이제 경기도 등 수도권, 세종 및 대전을 넘어 이제 충청권까지 확대되는 모습입니다.


유럽과 북미 등 주요 선진국은 국내와 다른 양상을 보입니다. 도심보다는 교외 지역이 집값 상승을 주도하고 있는 것인데요. 코로나19 이후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며 굳이 도심에서 주거할 필요성이 낮아지자 교외에 있는 주택가격, 특히 단독주택의 가격이 올라가는 것이죠. 실제로 뉴욕 맨해튼의 집값은 지난해 4% 하락했지만, 미국의 실거래 주택가격은 지난 1월 전년 동기 대비 1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 버블론이 나오고 있지만, 밀레니얼들이 내 집 마련에 나서고 주택공급이 부족해지며 미국 내 집 값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오르는 부동산, 심해지는 양극화

지난해 총자산 상, 하위 20%가 보유한 평균 부동산 자산의 격차는 164배 커진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코로나19의 충격 속에서 부동산 자산가격이 오르며,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코노미스트’는 중위 가구 소득 대비 평균적인 아파트값이 서울은 16배로, 세계에서 부동산이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런던의 12배에 비해 높다고 지적하기도 했죠.


나도 부동산! 주목받는 리츠와 조각 투자

리츠는 여러 사람이 돈을 모아 대형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나눠 갖는 것을 의미하는데요. 빌딩, 주유소, 아파트, 물류센터 등 국내 상장 리츠가 투자하는 부동산의 종류가 다양해지며 일반 사람들이 접근하기 어려운 가격대의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는 대안적인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죠. 경기가 회복세에 접어들면서 글로벌 리츠 시장에도 활기가 돌고 있는데요. 특히 바이든 행정부의 경기 부양책이 쇼핑몰이나 오피스 등 부동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실물자산을 디지털 자산으로 발행해 유동화하려는 시도도 나오고 있는데요. 루센트블록과 카사 등 스타트업이 블록체인 기반으로 부동산 수익증권을 거래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죠. 최근 화제가 된 NFT(Non Fungible Token, 대체불가능코인)을 활용해 부동산을 포함한 자산의 소유권을 토큰화하려는는 시도도 존재합니다. 급등한 집값으로 ‘내 집 마련’이 어려워진 MZ세대는 이와 같은 대체투자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출처: Unspla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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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압구정 80평 아파트의 가격이 평당 1억까지 치솟아 80억에 거래되기도 했죠. 부동산 가격은 어디까지 올라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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